구더기는
파리종류의 유충을 말한다.
장을 담그다는
고추장, 된장,
간장을 만드는 걸 말한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속담의 뜻은
조금 방해가 돼도
마땅히 할 일은 해야 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속담이 또 있다.
"범 무서워 산에 못 가랴."
"참새가 허수아비 무서워
나락 못 먹을까."
얼마나 일의 성취욕이 큰지를
알려주는 속담들이다.
그중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분석해 본다.
구더기가 훼방을 놔도
고추장, 된장, 간장은
꼭 담가야 한다는 말이다.
그럼
구더기뿐 아니라
꿈틀대는 모든 벌레를
기겁하는 사람은
어떡해야 할까...??
구더기는 무섭기 때문에
장을 못 담갔다면
그럼..
장이 없으니
맨밥에 김치만 먹으란 건가?
옛날엔
'하면 된다'라고 했다.
지금 시대는
'되는 걸 해라' 시대다.
하기 싫은 마음을 가지고 하는 건
잘 될 리가 없다.
불구덩이에 라이터 가지고
들어가는 것과 같다.
그러나
살면서 내 취향껏
좋은 것만 골라 할 수 있는
만만디 세상이 아니다.
그럼 이건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지금까지는
모순을 일으키고
모순을 캐기 위한 역사였다.
긍정적인 건 아예
없게 되어 있었다.
그건
우리가 잘못 살아온 것이 아니라
잘 살아왔기에
모순이 드러난 것이다.
나라가 30%부터 성장을 시작해
70% 성장 때는
모순이 다 드러난다.
배우든 안배우든
자기 방법을 찾지 못해
또 모순적인 것밖에 없었기에
모두 다 힘들었다.
모순이 있어도
부수고
나가려 해도 잘 안 됐다.
지식인이 모여
해결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인간은 센서다.
구더기에 좌지우지될게 아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할 때
부정적 측면이 70% 된다면,
무조건 안 해야 한다.
부정적 측면이 50% 넘어도
안 하는 게 맞다.
하지 말란 말이다.
그래도 하고 싶다면
공부비용으로 날리고
시간낭비로 생각하고
하면 되겠다.
긍정적인 생각이 70%면
무조건 성공한다.
구더기 따위가 훼방 놔도 말이다.
지금은
나라가 70% 성장해 왔기에
무슨 일을 하려면
부정적인 게 앞서 있었다.
스스로의 센서를 믿고
긍정적 측면이 70% 때
일을 실행하고
장도 담가봅시다.
요점:
긍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구더기가 훼방놔도
장을 담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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