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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을 편애할때

 

 

 

 

 태어나 보니

위로 형, 누나가

먼저 태어나 있다.

 

부모는 나에게 관심이 없고

다른 형제에게 더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 같은

기분과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게 무슨 상황일까...??

 

이것이 그 유명한

부모편애인가..?

 

 

 

 

 

학교에서

특정얘들만 편애하는 선생은

봐왔었는데..

 

정말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슬픔이 분명하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출을 해야 할까..?

 

 

 

 

 

 배운 사람들은 우선

부모에게

조근조근 따져 대든다.

 

"왜 형만 이뻐하죠?"

 

"왜 내겐 관심도 안 줘요?"

 

 큰 마음먹고 입을 열었건만

부모는

절대 그런 적 없단다.

 

 

 

 

다 똑같이 사랑한단다.

 

엉뚱한 생각지 말고

공부나 하란다.

 

그러면서

신세한탄을 내게 해댄다..

 

내가 널 낳고 나서

몸이 아파서~~

 

으흠...,

가스라이팅인가...?

 

 

 

 

나만 소외된 이 느낌

자주 느껴왔기 때문에

부모의 편애가 분명하다.

 

형은 밥 차려주고

난 꺼내먹으란다.

 

좋은 건 형을 주고

난 자투리다.

 

형에겐 잘 갔다 왔냐고

물어봐주던데..

 

나는 언제 들어오는지

궁금해하지도 않는다.

 

 

 

 

이대로는

억울하고 섭섭해서

눈물도 나지만

이유는 꼭 알고 싶다.

 

 

 

 

어디서나, 누구나,

모든 이에게  

편애는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갚아야 할 빚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 자식관계는

빚고리로 연결되어 

빚을 갚으라고

부모자식관계로 태어난다.

 

빚의 무게는

첫째 자식에게 가장 많다.

 

부모도 이유는 모르더라도

본능적으로

왠지

첫째 자식에게

더 신경을 쓰게 되어있다.

 

첫째에게 빚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이게 편애하는 걸로 보인다.

 

 

 

 

부모는 첫째에게 

다른 자식보다

빚이 더 많다.

 

그렇기에

본인도 뭔지는 모르지만

부모가 자식 눈치도 보게 되고

다른 자녀보다

첫째를

더 잘해주게 되는 것이다.

 

그럼

빚 무게가 가장 가벼운 사람은

막내다.

 

그래서

 막내는

그저 이뻐할 뿐이다.

 

 

 

 

 

아니.. 그러게

왜 빚을 져서

이 사단을 만들까...??

 

 

 

 

 

부모가 나보다 다른 형제에

더 관심 주고 신경 써 준다고

느낀다면

그 형제에게 부모가

빚이 더 많아서다.

 

섭섭해하지 말자.

 

그리고

부모가 됐다면 자식에게

공평히 사랑함을

말로 표현하도록 노력하자.

 

부모가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해주면

자식은 모른다.

 

 

 

요점:

빚 무게에 따라 편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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