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이면 이제 겨우
한 문장 정도로만 말할 때다.
아무리 말을 빨리 시작했다 해도
그것도 만 3살이 됐거나
윤석열나이로나 가능하다.
옛날에 3살 때 피아노를 쳤다는
모차르트가 있긴 하지만
아마도 4살(만으로 3살)이었거나
검증하기엔 너무 옛날이라
부풀려졌을 가능성도 있다.
"3살짜리에게도 배울 게 있다."
는 말이 있다.
논어에 나오는 말이라는데
난 처음 들어봤다.
"3명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약한 자에게도 배울 게 있다."
뭐 이런 뜻이라고 한다.
내게 없는 게 상대에게 있다는 뜻이다.
언제 내게 필요한 게 나올지 모르니
상대가 미워도
너무 미워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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