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하죠.
나는 이 모순
저 사람은 저 모순일 뿐.
하지만
나의 모순을 내놓고 얘기할 때
모순만 얘기해야지
내 과거를
자꾸 이야기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한다.
처음엔
불쌍한 것처럼 들어주다가
때로 자기 말이
먹히지 않으면
내가 꺼낸 과거 얘기로
약점을 잡는 게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또 내가 상처 입는다.
내가 얘기했으니 그런 거다.
나의 지난일의 상처는
공부하라는거지
상대에게 얘기하라는 용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 아픔은 꺼내놓지 말고
내 모순만 얘기하며
의논하다 보면
서로 공부 거리가 되기에
모순도 풀리게된다고 한다.
약점 잡히지 않게
"나는 ~이런 것을 고치고 싶어."
이렇게 말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