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는데
부하직원이 나보다
경력과 나이가 많은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
이럴 땐
어떡해야 하는지
회사에서
매뉴얼을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택도 없는 일이기에
나 혼자 답을 찾아야만 한다.
경력과 나이가 많은
부하직원을 이끄는 법은
무엇일까...?
아무리
내가 아는 것이 많아도
현장에서는
내 실력으로 해야 한다.
나의 말의 질량이
결국
실력의 질량을 뜻한다.
실력이 있다면
말을 잘하게 된다.
나보다 나이나 경력이 많은
부하직원은
내가 윗자리이므로
지시는 하되
의논하며 가야 한다.
물어보자.
호칭은 어떻게 불러주는 게 좋은지.
지시하는 내용이
전달이 잘 되는지.
하는 일이
내가 불편하게 하는 건 없는지.
이렇게
의논하며 가면
어려움 없이
다 해결된다.
같이 일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나는
그 위의 힘이 있는 것이다.
아랫분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내가 존중해줘야 하는 이유다.
만약, 일을 안 해주면
나는 내 자리에서
일을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끄는 사람들을
존중해야 한다.
나이를 따질 필요 없이
부하직원은 있는 그 자체가
고마운 존재다.
내가 지시는 하되,
의논할 것은
의논도 하면서 가면
존중은
저절로 되겠네요.
나이와 경력은 아무 상관없다.
나를 있게 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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