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우리'라는 단어를 쓴다.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사실 의도한 건 아니데
어쩌다 보니
우린 '우리'를 붙여 말하고 있다.
영어도
나의 아들(My son)이지
우리 아들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참 신기하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는 '우리'라고 붙여 부를 뿐
진정한 우리가 되지는 못하고 있다.
진정한 우리가 된다는 건 뭘까?
서로 존중해야 우리가 되는데
존중할 게 없다.
무엇이 고마운지
무엇이 감사한지를 먼저 알아야
존중이 될텐데 말이죠.
320x100
'최신 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요한 일을 결정할때 누구에게 물어볼까 (0) | 2020.02.28 |
---|---|
왜 유난히 손주를 이뻐하는걸까요 (0) | 2020.02.27 |
경력과 나이가 나보다 많은 부하직원 대하는 법 (0) | 2020.02.25 |
봉준호 감독 화이팅 (0) | 2020.02.22 |
'기생충'영화처럼 계층간에 냄새가 있을까 (0) | 2020.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