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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되려는 노력

 

우리나라는 '우리'라는 단어를 쓴다.

우리 엄마, 우리 아빠..

 

사실 의도한 건 아니데

어쩌다 보니

우린 '우리'를 붙여 말하고 있다.

 

영어도

나의 아들(My son)이지

우리 아들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참 신기하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는 '우리'라고 붙여 부를 뿐

진정한 우리가 되지는 못하고 있다.

 

진정한 우리가 된다는 건 뭘까?

 

 

서로 존중해야 우리가 되는데

존중할 게 없다.

 

무엇이 고마운지

무엇이 감사한지를 먼저 알아야

존중이 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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