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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과 덕후 그리고 커뮤니티의 나아갈 길

 

 연예인을 꿈꾼다면

열심히 실력을 닦고 인정 받게 되면

조금씩 팬들이 생기게 되고

더 성장을 하게 되면

많은 사람을

나의 팬덤(fandom)으로 만든다.

 

이렇게 생긴 팬덤은

공동체 즉 커뮤니티를 이루어

단체행동을 한다.

 

요즘 시대는

커뮤니티(공동체)를 이뤄

간섭, 비판, 저지, 제안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와 일면식도 없으신

미국 하버드 교수인 마이클 샌델은

'정의란 무엇인가'를 논하면서

 

개인은 공동체와

분리될 수 없음으로

개인의 선택을 넘어서는

보편적이고 도덕적인

공동체의 정의가 개인의 정의보다

우선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통... 무슨 말인지...;;

 

아무튼

일각에선 공동체의 정의도

집단 이기주의로

흐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권이 공동체의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비판에

마이클 샌델 교수는

시원한 답을 내어주지는 못했다.

 

 

공동체(community)의 정의는

무엇일까?

 

내가 학교 다닐 때나

개인적인 삶을 살 때도

내 취향대로만 살 수는 없다는 걸

강제로 배웠기에

안 궁금해도 우선 경청은 한다.

 

 

공동체의 정의란 무엇인가?

 

사람이 성장할 때는

개인주의로 성장한다.

 

성장하고 나면 융합을 해야 한다.

 

양쪽 다 필요한 게

서로에게 있으면 하나가 된다.

 

이것이 같이 갈 질량이라면

주변에서 붙는다.

그러면 집단이 된다.

 

대표적인 게 팬덤이겠죠?

 

 

인간은 이념을 찾아 헤매는

피조물이라고 한다.

 

지식이 없을 때는

빵 한 조각, 고기 한 점에 움직이지만

지식이 쌓이면

이념을 찾는 우수한 시대가 된다.

 

공동체 사상은

다 같이 잘살아야 한다.

 

지금 공동체 파워가 어마무시하다.

쉽게 볼 수 있는 게

연예인 팬클럽이다.

 

예전에 팬클럽은

다른연예인 팬클럽끼리 싸우기도 했다.

지금은 싸우다니 택도 없는 소리다.

 

좋아하는 연예인을

서포트해주고

연예인 이름으로 기부를 하고

연예인 숲을 조성하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바른길을 가도록

바로잡아주는 역할까지 한다.

 

 

연예인은 공인이므로

나를 따르는 팬들이 바르게 가도록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도록

또한 같이 이끌어줘야 한다.

 

 '오빠'를 외치던 팬덤이

어느새 권력이 되지 않도록 말이다.

그래야

다 같이 잘 살 수 있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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