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사람끼리나
두 세 사람과는
말하는 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많은 인원이 있는 곳이거나,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의견 내는 것이
어렵고 무섭게 느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이런 사람을
부끄럼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 부른다.
내성적인 성격이라고
스스로를
지칭하기도 한다.
연예인들 중에
데뷔전에는
내성적이고 부끄럼이 많았다고
말하는 걸 본다.
많은 사람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잘하면서 말이다.
내성적이거나
부끄럼을 많이 타서
사람들 앞에서
입도 못 떼는 사람은
연기학원이나 스피치 학원을
다녀보면 될까 싶지만
학원비가 드는 관계로
마땅치 않다.
나를 안 갖추고
사람을 만나면
상처를 입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내가 갖추어지면
사람 인원수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나의 성격과 전혀 상관없이,
말을 잘하게 된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도
내가 갖추어지면
사람이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말을 잘하게 된다.
나를 갖추는 방법은
억지로
입 떼려 하지 말고
우선
다양하게 많이 듣고
흡수해 놓는 것만
해 두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 자연히
사람들 앞에서도
잘 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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