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 가족되는 법

 

 

가족~!!

말만 들어도 힘이 되기도 하고

힘이 들기도 한다.

 

가장 많은 웬수가

가족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

 

사랑해서 결혼하지만

잘못될 경우

바로 웬수로 등극한다.

 

부모 자식도

관계가 잘못될 경우

바로 웬수 등극이다.

 

 

 

 

우리는

남과 인연하여 가족을 이룬다.

 

부모님도

서로 남이었다가

가족을 이루셨기 때문이다.

 

소통이 되면

누구와도 친해지게 된다.

 남이 나의 가족이 되기도 한다.

 

가족은

혈육인연뿐 아니라

남도 될 수 있다.

 

그래도

남보다는 혈육인연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가족이 될 수 있는 환경을 가졌다.

 

그러나

혈연 인연은

너무 안전하다고 느껴서인지

 편하게 막대하는 순간

갈등도 오해도 싸움이 생긴다.

 

그리곤

순식간에 남으로 변한다.

 

 

 

혈육인연이

이렇게

서로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

아직 가족이 안된 거다.

 

태어나서부터

같이 보고 살았어도

서로 소통이 안된다면

그냥

밥 같이 먹는 식구일 뿐,

혈연 인연일 뿐인 거다.

 

남보다는 혈육이

가족이 되기 가장 좋은 이유는

서로를 아는 시간을 

오래 가질 수 있고

그러다 보니

가장 신뢰가 되고

자연스럽게

가족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성립한다.

 

 

요점:

상생이 안되면

혈육인연도 가족이 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