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지금 중부지방은

물폭탄이 떨어지고 있고

남부지방은 폭염이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넓은 나라가 아닌데..

뭔 일인지..

이렇게 나라가 날씨로 갈리다니..

 

 

중부지방은 폭우로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비가 좀.. 작작 좀 내려야지

너무한다.

 

 

나는 중부지방에 사는 관계로

물폭탄에 들어가 있다.

 

며칠 동안 비가 너무 많이 오니

집안이 습도로 후덥지근하고

걸을 때

장판이 끈적끈적 발에 붙는다ㅜ

 

습도가 높으니 이럴 땐

"뽀송뽀송"

단어가 생각난다.

 

 

집안의 뽀송뽀송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에어컨 제습 모드뿐!!

 

한참을 틀어놓으니

또 추워

긴팔 옷을 꺼내 입었다.

 

 

모두들 날씨는 안 좋지만

시원하고도

뽀송뽀송한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