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두고두고 아픈 상처가
사람의 말을 듣고
입은 상처다.
상대의 말로
마음의 상처가
나버리는 거다.
그래서
강한 멘탈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서로에게 말로
마음의 상처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
치료 회복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상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사람은
그래도 덜 힘들다.
"네가 오해한 거다."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다."
자기 입장을 말하며
끝내 버리려 하지만
상처를 받은 사람은
두고두고
속상하고 힘들기 때문이다.
이럴 때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람은
많은 시간들을
속상한 마음과 싸우게 되거나,
곱씹게 되고
상처 입은 사람은
점점 더 열받게 된다.
나만 힘들어진 것 같아서다..
지금 시대는 손해 보면
안 되는 시대다.
억울하면 안 되는 시대다.
마음의 상처를
빠르게 치유해 버리는 게
덜 억울하게 해 줄 수 있다.
그건
서로의 잘잘못을 떠나
내 인생 시간낭비를
줄이기 때문이다.
억울함에,
미워서,
분노로,
화가 나서
내가 잠을 설치며
이불 킥을 하게 되더라도
상처 준 이는
나의 힘듦을 알 수 없다.
내 할 일 하며
쿨하게 잘 사는 것이
찐한 복수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ㅜ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
섭섭한 마음
"어찌 나한테 그럴 수 있지?"
상처받은 이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기 때문이다.
밉고 속상한 생각을 하는
그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나의 에너지 낭비를
없애는 일이다.
내 할 일에만
에너지를 쓰는 것이
속상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안 하게 해 준다.
하고픈 일을 찾는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빠른 상처 치유 방법이다.
속상한 일을 없던 일로
넘어가는 게 아니다.
지금은 어찌할지 답을 모르니
잠시 놔두고
지금의 내 인생 시간들을
다양한 지식을
채우며 지내보자.
속상했던 일의 답도
언젠가는 찾을 수 있게 된다.
또 누군가 지나가는 말로
내게 답을 알려주기도 한다.
지금의 내 인생의 시간들을
재미난 영상, 드라마도 보며
억지로라도
즐겁게 재밌게 지내는 것이
내 인생 낭비 없이
알차게 사용하는 것이다.
우린 내 밥 먹고 내 인생
사는 사람들이다.
뭔가를 알고,
뭔가를 알았고
뭔가를 알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이
내 인생에서 결국 남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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