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음식을 먹게끔 태어났을까

 

 

우린 밥을 먹고 산다.

 

믈론 나는 밥은 거들뿐

빵에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옛날 농경사회였을 때는 

정식 3 끼니에

2번의 새참을 먹어

총 5번에 걸쳐 음식을 섭취했다고 한다.

 

역시 조상이 대식가였다니 내가 그렇군..;;

 

 

 

 

 인간은 왜 음식을 먹어야 하게끔 태어났을까?

 

인간은 음식으로 많은 것이 오기 때문에

매일같이

꾸준히 먹어야 하게끔 태어났다.

 

 

 

 

단순히 영양소 섭취만이 아닌

자연과 사람이 키우고

사람이 만든 음식으로

사람의 에너지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우는 아이에게

누군가가 노력해서 만든 달콤한 사탕이

우는 아이의 생각을 바꿔주고

 

 

 

 

마법에 걸려 힘든 당신에게

누군가가 연구해서 만든

초콜릿이 힘든 당신을 어루만져주듯이

 

 

 

 사탕과 초콜릿은 비싸 사치라서

누군가가 개발해준

각설탕으로

마음의 힘듬을 버틴다면

 

 

 

 

힘든 이유가

정도의 차이가 있어도

달콤한 설탕이 주는

음식의 에너지는

단순히 영양소로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방탄소년단 중 한 명이

내게

  500원짜리 라면을 끓여준다고 해보자.

 

이 라면이 과연

500원의 에너지만 내게 들어오겠나?

 

 

 

 

사람이 음식을 먹게 만들어 놓은 건 

결국

사람을 만나게 하고

사람에게 잘하고

사람과 같이 가며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힘내며 같이 가라고

음식을 매일같이 먹게 만들어놨다.

 

사람 에너지의

충만한 배부름을 위하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