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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왕자 공주가 되기 위한 조건

 

왕자와 공주가 되려면 

부모님이 내가 태어났을 때

이미 왕과 왕비로 계셔주셔야만

내가 왕자 공주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왕, 왕비가

다 죽고 망해서 없다.

어떠한 수단을 사용해도

현실에선 왕자,공주가 되기 힘들다.

 

 

그러나 안 되는게 어디 있나..??

 

현실판 왕자와 공주가 있다.

이번 생에 대단히 잘생기거나

지극히 이쁘거나

성격, 품성이 고급진 것만 찾고

손에 묻은 물을 튕겨도

이상하게 왠지 밉지 않은

왕자,공주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전생이 왠지 왕자,공주였을 거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사람 말이다.

 

 

겁나 부럽지 아니할 수 없다..

 

고급진 거와는 거리가 멀고

양푼에 밥 비벼 먹는

무수리 품성을 가진 나로선

겁나 부러운 사람들이다.

 

 

그러나 얼굴이 겁나 잘생기고

품성만 왕자 공주라고 해서

지극정성으로 대접해 주는

그런 만만한 대한민국이 아니다.

 

 

왕자병

공주병

병에 걸려 사는 사람은

 대한민국은 용납 안 한다.

 

 

세상은 왕자병 공주병

병에 걸린 환자가 아닌

진정한 왕자 공주가 되어주길

바라길 때문이다.

 

 

그럼 어떤 조건이 있어야

왕자 공주로 융숭하게

대접까지 받을 수 있을까...??

 

 사회를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에게

세상은 힘을 준다.

 

 

왕자 공주의 조건은 

사회를 알아야 하고

내 사람만 사랑하는 게 아닌

많은 사람들을 사랑할 줄 알고

 

사회를 바르게 아낄 줄 알고

사회를 볼 줄 아는 식견과

지식의 질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왕자, 공주처럼 기운이 크다면

의무 또한 가져온 것이다.

가진 자는 의무도 있다.

 

 

얼굴이 잘났다, 이쁘다, 잘생겼다

소리를 듣는다면

가진 자에  들어간다.

 

좋겠다..

 

품성 또한 왕자과 공주과라면

고급지고 기운이 크다는 거다.

 

좋겠다..

 

지금 내 위치가

내가 모자란 걸 갖춰야 할 때인지

자존심을 살려야 할 때인지

겸손해야 할 때인지

현실을 직시해 보면 좋겠다.

 

 

모자란 걸 갖추는 건 창피한 게 아니다.

 왕자병 공주병에 헤매지 말고

진정한 왕자 공주로서

의무도 챙겨봅시다.

 

 

요점:

잘생기고 이쁜 왕자, 공주과는

사회를 위하는 의무도 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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