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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의 순기능

 

'고집'

부정적인 뜻으로 불린다.

 

"귀여운 고집쟁이 같으니라고"

"똥고집을 부리는구나?"

상대를 많이 배려해서

기분 안 나쁘게 말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뭐든지 장단점이 있듯이

고집의 순기능도 있다.

 

 

고집을 부린다는 것은

내가 클 만큼 컸다는 증거다.

 

고집을 부리게 되는 이유도

내가 더 앞으로

못 차고 나가니까

표시 내는 것이 고집이다.

 

"내 고집을 깨게 와라."

이렇게 상대를 찾는 것이

"고집을 부린다."

고 볼 수 있겠다.

 

 

 고집을 얼마큼의 강도로

부리냐에 따라

나는 더 강한 상대를 만나게 된다.

나도 상식

너도 상식인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상식은 자기 주관을

뚜렷하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개체가 돼서

상식끼리 부딪혀도 깨지지 않고

서로에게 상처만 주기에,

상식이 서로 부딪히면

떠나고 분리돼서

지금 1인 시대가 많아진

이유가 됐다.

 

 

결론적으로 보면 

고집의 순기능은

"내가 클 만큼 다 컸다."

이거 하나밖에 없네요..?

 

 

요점: 상식은

우리를 갖추게도 해 주지만

 상식이 굳으면 고집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