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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미녀의 한계

 

 누구나 자기만의 특성이 있다.

 

스스로가 인정을 안 해서 그렇지

미남 미녀의 특성을

누구나가 가지고 있다.

 

눈이 예쁘다.

 

 

머릿결이 좋다.

 

 

 

귀가 잘생겼다.

 

 

 

몸매가 좋다.

 

 

 

치아가 가지런하다.

 

 

 

이마가 훤칠하게 잘생겼다.

 

 

손이 이쁘다.

 

 

 

안경이 잘 어울린다.

 

 

머리숱이 풍성하다.

 

 

 

이렇게 수없이 다양한

미남 미녀의 특성을

우리는 누구나 다 갖고 있다.

 

보기에 조화롭고

조각상 수준이면

세상은 그들을

미남, 미녀라 불러준다.

 

 

 

어느 한 곳만 좋아도 이뻐도

 미남미녀 특징을 가졌다

우리는 불러준다.

 

기뻐하자.

 

우리 모두 해당된다.

 

 

 

 조화로운 조각상

미남미녀가 아니어도

  나만의

미남미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남미녀의 특징을 정리해 봤다.

 

1) 웃는 모습이 맑아서

정신을 놓게 한다.

 

웃는 모습이 엄청 이쁘다.

웃을 때만

정말 이뻐 보이는 얼굴이다.

 

계속 웃고 있자..;;

 

2) 목소리가 사람을 

기분 좋게 해 준다.

 

목소리가 겁나 좋다.

상대 귀를 호강시켜 준다.

 

그래.. 어필할 때

얼굴은 나서지 말고

목소리로 하자.

 

3) 잘 생긴 눈썹에

홀려 들어가 버린다.

 

가지런하고 단정한

이쁜 눈썹을 가졌다.

 

문신이니..??

 

4) 눈동자에 빨려 들어간다.

 

그대 잘 생긴 눈알에

풍덩??이다.

마스크로 다 가려도

눈은 남기자.

 

5) 모자 푹 눌러써도

하관만 봐도 잘생겼다.

 

가려놔도 미남 미녀다.

 

좋겠다..

 

6) 보니까 너 좀 멋있다? ㅋㅎ

타고났네 타고났다.

 

멋있으면 게임 끝이다.

 

 

 

 다양한

자기만의 미남 미녀 특징은

다른 곳이 못생겨도

다 커버시켜 준다.

 

못 생긴 부분을 덮어주고

가려준다 이거다.

 

 

 

사람은 이렇게 신기한

나만의 기운을

뿜뿜 뿜어내는 특성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눈이라고 한다.

 

바로 눈빛이다.

 

 

 

이 눈의 기운이 엄청난 게

사람의 눈의 기운 때문에

다른 곳이 심히 못생겨도

다 커버된다.

 

 

 

그러나 아무리 잘생겼다

얼굴이 좋다는 소리를 들어도

깨는 말을 한다면,

아는 것이 없다면,

사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분명 한계가 있다.

 

사람 마음 들었다 놨다

이건 좀 어렵다.

 

잘생겨도 불만인 세상인가...?

 

왜일까..??

 

왜 그런 거니?

 

 

 

사람은 눈빛이 아무리 좋아도

갖춤에 따라

 눈빛이 달라지고

변하기 때문이다.

 

미남미녀로 잘생기고

눈빛이 아무리 좋아도,

다른 곳이 멋져 보여도,

 

나의 갖춤이 모자라면

주변에서 요구하는걸

난 감당 못한다.

 

'허우대만 멀쩡해서.., 쯧쯧'

이런 소리를 듣게 된다.

 

 

멋진 좋은 눈빛을 가져도

좋은 외모를 가져도

사람마음까지

움직이고 싶다면,

상대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멋진 외모로만 들이대는 건

한계가 있다.

 

좋은 눈빛(외모)

+

갖춤

+

상황에 필요한 말

 

3종 세트가 되어 있어야

지금 시대는

미남 미녀라 말해줄 수 있다.

 

 

미남 미녀는 해야 할 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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