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무시한다면
내가 무시를 당한다면
따져야만 한다.
가만있으면
가마니로 보기 때문이다.
무시를 당할 때
그때 기분만 생각한다면
사이다를 날리는 것도 모자라다.
콜라까지 부어주고 싶어 진다.
아니.. 무시라니?
사람을 무시해...??
아니 민간인의 삶이
이렇게 고단할 수 있나..??
무시를 당한다면,
이미 당했다면,
당하게끔
내가 환경을 만든 거라고 한다.
뭣이라....?
Why rano..??
그럼 내 탓이란 말이냐?
고개 숙이라고
무시하는 거다.
내가 고개를 숙여도
계속 무시하면
더 숙이라는 거다.
고개 안숙이면 어쩔 건가..?
자네 날 칠 텐가..??
피하는 게
지혜로운 거라고 한다.
잘난 척 그만하고
고개 숙이라고 무시하는 건데
안숙이면
치고 들어온다.
칼바람이
어디로 날아오는지
빨리 피하는 게 현명하겠나..?
찐하게 맞아주는 게
현명하겠나..?
안 피하면 나만 손해다.
손해.
무시할 땐
무시받을 만한 환경을
내가 만든 것이다.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그 자릴 떠나야 한다.
뱀 대가리 빨딱 세울 때
막대기로 치면 날아간다.
날 무시한다면
고개를 숙일 타이밍..
받아들이는 게
진리다.
'최신 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소질 찾는 법 (0) | 2021.11.29 |
---|---|
불면증이거나 밤에 잠이 안오면 (0) | 2021.11.28 |
미남 미녀의 한계 (0) | 2021.11.26 |
눈치보는 건 지구인의 전통 (0) | 2021.11.25 |
상대가 내 약점을 잡아 기분잡칠때 (0) | 2021.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