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라 하면
생활에서 누리게 되는
큰 행운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복을 받기 위해
새해에는 차례도 지내고
세배도 했다.
또
반드시 떡국까지 먹어야
복을 받는다고 믿었다.
복을 빌기 위해
침구, 옷, 노리개, 관모류에도
복 [福] 자를 새겼다.
일상적인 언어생활에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 복 내리시길 축원합니다.'
복 받기를
고맙게 빌어준다.
복[福]에는 다양한 복이 있다.
배우자를 잘 만나도 복이요,
이가 튼튼해도
복이라 여겼다.
건강히 오래 사는 것도 복,
부자로 사는 것도
복에 넣었다.
개인적인 생각은
복권 [福券] 당첨되는 게
만져보는 복이라
마음에 든다.
최고의 복은 돈,
그래.. 돈복이다ㅋㅎ
돈 세다 잠들게 하소서.
그럼 이렇게 조상들은
복을 받기 위해
오랫동안 애쓰며 살아왔는데
복을 많이 받아
행복하게 살다 간 사람을...
못 봤다..
어디 계시나요..??
내 눈에만 안보인 건가..?
주변에서도, 길에서도
마구마구 복을 많이 받아
즐거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
기부 많이 하면 복이 올까..?
내가.., 줄 돈이 없다..
혹시 길을 가다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면..??
이런 거 드라마서
많이 나오던데..
그러나
난 낯선 사람한테
말.. 못 건네는데;;
종교단체에 가서
기도를 해보면 될까...??
소중한 주말은
건드리지 말자.
아님
위험에 빠진 사람을
빨리 112에 신고해 주면 될까..?
더 빨리 신고하던데..
난 느려 터져서;;
이건 어떨까..?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주며
착하게 사는 거 말이다..
그럼 복이 오지 않을까..??
날 호구로 삼는다.
이런 망할ㅌㅍㅋ
그냥 편하게
일상에서
가는 말 곱고 예쁘게 써주고
듣기 좋게 말해주면 될까..?
나 속 터지는 건 어쩔 건데..;;
막막하다..
어떻게 해야
복이 오는 건지 궁금하다.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복 좀 받고 싶어
정리했다.
[복이 오는 법]
지금은 지혜로 사는 시대다.
물질을 나누어
복을 받는 건
옛날 버전이다.
상대를 좋아지게 하고
상대를 이롭게 해야
내게 복이 온다.
내 앞의 사람을
좋아지게 해줘야 한다.
더 나아가
이웃을, 사회에, 나라를
내가 이롭게 하면
직접 나에게 복으로 온다.
지금 내게 어려움이 있을 때
복 받는 법은
나의 어려움을
공부하며 풀어가야지
주변과 나누지 말자.
이 어려움을 내가 얘기해서
상대가 듣고
해결이 되면 좋은데,
만약
상대가 소화를 못하면
들은 사람도
같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럼
누구한테 하소연을 하나..?ㅜ
상대를 어렵게 만들어 버린
죄를 짓는 건가...??
대신 좋은 일은
맘껏 나누라고 한다.
상대도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같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 기운을 나눠주는 건데
잘난 척이라
오해할까 두렵다..ㅜ
요점:
인연을 이롭게 하고
바르게 대하면 복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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