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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한국어 3편

 

이제는 세종대왕이 

백성들을 가엾이 여기신 

의도와 상관없이

우리나라 말은 들리는 그대로

보이는 활자대로

생각하면 안 된다.

큰코다치는 일이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난 코가 크지도 않았지만

큰코다치는 일이 많았기에

글로 남겨본다.

 

 

아니.. 매일 붙어 다니네..?

(칭찬이었다)

보기 좋아요.

 

 

이번에 나 1등 했어.

시험 나 100점 맞았어.

그때 나 상 받았잖아.

내 앞에서 자랑질이 아닌

그냥 '축하한다'  '고생했다'

는 말이 듣고 싶은 거다.

 

 

왜 나같이 착한 사람을 힘들게 해

내 앞에 있는 일을 처리 못해

또는 처리할 것이 많아

부담되고 힘이 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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