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그날 같아 변화를 주고 싶을때

 

 

 진로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일을 정리하고

외국 유학을 떠난다던지.

 

직장을 관두고

식당이나 카페를 운영한다던지.

 

해외여행을 1년 동안 한다던지.

 

이렇게 인생의 진로를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생각만 있다..

 

열정이나 용기가 없어서도 아닌데

그러질 못한다.

아니 섣불리 안 한다ㅜ

 

장사하겠다고

직장 다니며 그나마 모은 돈

다 꼬라박아 고생길로 가거나,

 

돈 들여 한 외국 여행이

크게 날 변화시켜주질 못하거나,

 

유학 갔다 와서

고학력 실업자가 돼버리는걸

현실에선

많이 봤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날이 그날인 것처럼

살아야 하나...??

만약

내가 일을 하고 있다가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바꿀 준비부터 해야 한다.

 

기존에 하던 걸

싹 다 정리하고 나서

진로를 바꾸면 안 된다.

진로를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내가 30% 시간이 있을 때

이런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생겨

한번 조금 만져보니

만약 내가 재미가 든다면

나에게 30% 소질이 있는 거다.

 

 

 

 

그러나

소질이 있다고 해서

바로 하던 일을 그만두고

재밌다고 덜컥하면 힘들어진다.

기존의 일을 하면서

다른 일로 바꿀 준비를 해야 한다.

 

내가 만들어 놓은 기운이

계속 연결되어

망하지 않기 때문이다.

 

 

 

요점:

기존의 일을 하며 

하고 싶은 일을 조금씩 배워

내 기운이 새로 시작할 일에

옮겨가도록 한 후

시작하는 것이 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