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헤어진 애인을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있다.
멋있고 운치 있게
음악이 깔리면서
우연히 서로가 만난다.
주인공은
심장이 마구 나대면서도
그렇지 않은 척.
잘 지내는 척, 쿨한 척,
짧은 대화만 하고 헤어진다.
현실에서는
헤어진 애인을 만나면..
... 모른 척한다.
전에 알고 지냈던,
이젠 친하지 않은 사람을
다시 만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은
하룻밤에도, 한 시간에도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어제 본 사람을 그대로
오늘 대하려 들지 말라고 한다.
사람은 변했을 때와
정지해 있을 때는 다른 거여서
서로 면접 보라고
다시 만나지는 거라고 한다.
뭔 얘긴지 모르겠다..
다시 정리해 보자면
안 좋은 과거의 기억을 갖고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면
내가 발전이 없다는 뜻이다.
내가 발전이 됐다면
과거 안 좋은 기억이
내가 성장하고, 발전시켜 준
경험이라는 생각으로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된다고 한다.
요점:
다시 만나지는 이유는
만나라는 의미가 아니라
과거 잣대의 나의 생각들을
다시 만져
생각 발전을 시키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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