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신 게시글

인생 미리 엿볼수 있는 예고편이 있을까

 

우리는 내 인생을 살려고 태어났다.

 

 남의 인생을 내 인생으로

대리출석은

아쉽지만 지구법으로 금지되어있다.

 

 

내가 앞으로 살고픈 인생을

만약 영화 예고편처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래를 미리 살짝이라도

엿보고 싶다.

 

미리 알고 있다가

 불안할 때마다 써먹게

알려달라 이거다.

 

 

내 인생 예고편을 알고 싶다면

가장 흔한 방법은

사주를 보는 것이다.

 

하지만

사주를 보면 맞는 부분도 있지만 

틀리기도 하는 이유가

사주는

 전체 인생에 30% 밑그림에 해당되니

좀 정확도가 떨어진다.

 

 

영화를 보기 전에

예고편을 보면

물론 결말은 안 알려주지만

무슨 장르인지,

어떤 내용인지 알려준다.

 

영화 예고편처럼

나의 인생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

 

 

인생을 영화로 비유하자면

당연히 주인공은 나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이야기가 써 나가져야 한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 태어나 7살만 돼도

내 인생 내 마음대로

내 멋대로

살아지지 않음을 바로 알아차린다.

 

 


과연 이 세상에 태어나

내 인생을 살러온 건지

정해진 시나리오가 있어 정해진 대로

내가 살아가야 하는 건지

마구 헷갈린다.

 

 

 내가 살면서

과거에 내가 했던 행동들과 말들

또 지금 하고 있는 행동, 말들이

내 인생을 미리

알 수 있게 해 준다고 한다.

 

 

정말일까??

 

정말이니...?

 

내가 하는 행동들과 말이

앞으로의 내 인생을 알려준다고??

 

 

내가 전부터 해 왔던

또 지금 하고 있는 행동들, 말들이

나의 인생 예고편이 된다.

 

내가 뱉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

나는 거기에 맞는

갖춤을 하게 되기 때문에

말과 행동한 대로 이뤄지고

일이 진행되는 것이다.

 

 

그럼...,

'말이 씨가 된다' 그랬는데

 

그래서

긍정적인 말과 행동이 중요하고

주변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말을 하는 거였나?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해서 좋을건 없죠.

 

그렇다고 좋게만 말하고

좋게만 행동한다면

이것도 요즘 시대에는

호구되기 쉬운 거다.

 

좋게, 긍정적의 기준도

다시 한번 공부해봐야겠네요.

 

 

누구나 인생 해피엔딩이길 원한다.

 

엔딩을 안 하는 삶은 없으니까..


하지만

내가 원하는 만큼

내 뜻대로 될 수 있는지

불안하기 때문에

좋게 생각하며 살려고 해도

두려움이 우리와 함께 한다.

 

 

이럴 때 석학자들이

 두려움의 순기능이 있다고 말한다.

사람은 불안하고 두려우면

주변과 맞춰가려 하고

주변에 물어보고 듣고

내가 오버하지 않나 신경 쓰고

 

그래서

내가 엇나가지 않게 된다고 말이다.


두려움이 있기에

나대지 않고

겸손히 존중, 경청을 하며 살게 된다.

 

 

산에 오르면 정상이 보이기 전까진

바위와 좁은 길

나무밖에 안 보이고 숨도 많이 차다.


하지만

산 정상에 오르면

멋진 풍경이 탁 트이며 밝은 에너지가

온몸 가득 들어오는 것을 느낀다.

 

 

인생에 해피엔딩이

산 정상에 오르는 것과 비슷하다.

 

 산 정상을 오르는 것과 같이

내 인생 해피엔딩을 마음먹었다면

정상은 안 보이고

지금은 나무, 숲만 보이더라도

정상으로 가는 중인 건 확실하니까

 

오르다 힘들면

잠시 쉬며 나를 다독이면서 가자.


인생은 내 것이라

내가 사는 것이고

인생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대로

이루어지기에

나는 노력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해피엔딩은 확실하네요.


 

 

320x100

'최신 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원 클라쓰 ost 느낀점  (0) 2021.10.31
잔칫집이나 초상집에 가서 음식먹고 체하는 경우  (0) 2021.10.30
마인드 체크  (0) 2021.10.27
돈을 잘 쓰면 돈은 불어난다  (0) 2021.10.26
욕심의 새 개념  (1) 20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