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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안 싸우는 법

 

 

가족과 안 싸우는 법

 

가족과 서로의 대화와 상황이

 논리적으로 서로 맞지 않으면

오래 봐온 가족도

서로 안 맞는 거다.

 

대화가 안 통한다 이거다ㅜ

 

 

 

 서로 그건 아니라며

내 주장을 펴면

가족과 싸우게 되는

수순을 밟는다.

 

 

 

 

같이 살아온 가족이라 해도

서로 습성, 행동을

내가 잘 모를 수 있다.

 

 

 

 

오랫동안 같이 살아왔으니

서로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착각이다.

 

아무리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이라도

서로 관심이 없거나

서로 가진 지식이 달라서,

 

또는, 경험하고 느낀 바가

서로 다르고

서로 근기 또한 달라서..

 

 

다양한 이유로

우린 서로를 모른다.

 

 

 

 

아무리

같이 살아온 가족이라도

서로를 모르면서

내 생각을 갖다 대면

싸우게 되어 있다.

 

안 싸우려면

서로 부딪힐 시간이 없게

바쁘게 사는 방법과

떨어져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잠시 떨어져 지내야 하는

이유는

대화가 안 통하면

대화 중에

내 영혼의 상처를

입게 된다.

 

내 영혼의 상처를 입으면 

난 성장발전이 지체되고

하는 일이 잘 안 풀린다.

 

 

 

아무리 가족이라 해도

서로에 대해 모르면

간섭하면 안 된다.

 

가족끼리 자주 싸우게 된다면

우리 서로 잘 모르면서

서로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서로를 알기만 해도

사람은 달라지고

달리 보이게 된다.



설사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해도

서로를 잘 안다면

왜 내게 그렇게 말하는지를

아니까

 싸우지 않게 된다.

 

그럼

난 답답해지지 않고

상대를 무시해서가 아닌

내 말을 줄이면서

넘어갈 수 있게 된다.

 

 

 

가족과 헤어질 순 없고

싸울까 봐

말을 안 하는 건

참는 것이다.

 

계속 참기만 하면

나는 점점 못되지는 것 같고

참다 참다

언젠가는 터져버리게 된다.

 

 



 

설득시키는 건 옳지 않다.

이해를 시키는 게 맞다.

 

그러나

내가 상대를 이해시킬 수 없다면

가족에게

좋은 어조로 말해 두자.

 

내가 잘 모르니

서로 말이 부딪혀

싸우게 된다.

 

집안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서

내가 말을 줄인다고 말하자.

 

그리고 나선  

친구 집에 가거나

바삐 알바를 하거나,

 

여건이 된다면

나가서 살자.

 

내가 재밌는 일을 만들며

내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갖자.

 

나를 바쁘게 만들어

안 싸우게 하자.

 

내가 답을 알게 될 때까지

서로 만날 시간을 줄이자.

 

안 싸우게 되는

그날을 위해 말이다.

 

 

 

요약:

이해시킬 수 없다면

부딪힐 시간 없이 바쁘거나

나가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