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나 살면서
얼굴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성격도 변한다.
그래서
많이들 하는 말이
"천성은 바뀌지 않는다."
"죽어야 정신 차리지."
"죽을 때까지 제 버릇 못 바꿔."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천성이 바뀌면 일찍 죽는다."
이런
부정적 시각의 말들이 있다.
정말
사람은 바뀌기 힘든 것인지,
살다가 천성이 바뀌면
정말로 혹시
일찍 죽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나의 성격이나 버릇, 천성은
나에게 준 환경으로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천성이 바뀌는 게 아니라
무엇이 나를 가르쳐주었냐가
나를 바꾸게 한다.
내 위치에서 보다
높은 질량의 것을 배워야
내가 바뀐다.
내 위치에서 낮은 질량은
아무리 배워도
내가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
변하지도 않는다.
내 위치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지 못하면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거다.
다행히 우리에겐
내 손안에 정보 바다,
현대인의 생명줄,
외장하드,
스마트폰이 있다.
내가 원하는 수준대로
원하는 내 입맛대로
궁금한 걸
알 수 있게 해 준다.
요점:
내 위치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으면
천성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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