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이란 뜻은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사람 유형을 말한다.
따라서
사람마다 이상형은 다 다르다.
난 성격이 강하다는 말을
자주 듣다 보니
나와 반대인 사람이 좋았다.
지금 나와 결혼한 사람이다.
자기주장 없고
날 맞춰주기만 하니
처음엔 좋기만 했다.
답답해 속 터진다ㅋㅎ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
나보다 좀 더 나은 걸 바란다.
괜찮은 사람 말이다.
운 좋게 괜찮은 사람을 만나
같이 살아도
살면서 나도 같이
괜찮아지지 않으면
같이 못 살게 된다.
왜 그럴까..?
변한걸까??
사람은 내게 맞는
이상형이 있다고 한다.
나에 맞는 이상형을 찾아
나처럼 속 터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리해 본다..
우리는 항상 자주 외롭고
각자 원하는 것을
못 이루는 것에 항상 고프다.
현실을 힘들게 살다 보니
내게 사랑한다, 좋아한다 해주면
후딱 넘어가게 된다.
이 꼬시는 말에
절대 넘어가지 말자.
사귀는 건
꼬시는 중이기 때문이다.
사귀는 중에는 15년을 사귀었어도
절대 내 모순을 안 내놓고
나쁜 습관을 꽁꽁 감추고
서로에게 잘만 해준다.
배려를 해주지
모순이 안 나온단 말이다.
왜냐.., 꼬셔야 하니까ㅋㅎ
으흠.., 명심하자.
《이상형 찾는 기준》
① 나보다 30% 높거나
30% 낮은 사람을 만나면
기댈 수 있고 나에게 힘이 된다.
이상형이다.
서로 반려하고 감싸주고
서로 도움이 된다.
나와 잘 맞는 이상형이므로
바로 겟.
잡아야 한다.
② 나보다 50% 높거나
50% 낮은 사람을 만나면
이상적 30%에 높고 낮음에서
20% 넘쳐나거나
모자라기 때문에
이상형이 아니다.
20%만큼 힘으로 작용돼서
말이 안 통하거나 무시당한다.
싸우게 된다 이거다.
③ 나보다 70% 높거나
70% 낮은 사람을 만나면
이상형이 안된다.
나를 어렵게 한다.
결혼해도 헤어진단 말이다.
그래도
같이 살고 싶다면
후딱 내 질량을 높이거나,
아니라면 하향 평준화로
날 낮춰버리거나,
개처럼 기며 살거나
투명인간처럼 살면 된다.
결혼이란 서로의 삶이
결혼 전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하는 것이다.
내 모순 내 모자람을
이해해 주고 감싸 달라고
결혼하는 것이고
같이 살면서 서로 도움 되고
모순은 같이 잡아가자고
결혼하는 것이다.
나와 30% 차이만 나야
서로 의지되고
모순도 잡아갈 수 있다.
그 이상 차이는
극복하기 힘들다.
"난 엄마 할게? 넌 아빠 해?"
결혼이 소꿉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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