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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질량을 아는 법

 

학교 다니면 시험을 친다.

내 공부 수준을 평가받기 위해서다.

등수와 등급이 나오듯

나를 점검하기 위함으로

''질량'이란 표현을 쓴다.

 

그렇다면

내가 얼마나 갖춰졌는지

내 질량을 알고 싶다면

지금 현재의

나의 질량을 점검해보면 된다.

 

 

나의 질량의 30%는 태어날 때

가져온 내 사주의 밑그림과

후천적 교육 40%를 합해

 얼마나 성장 발전됐는가를 말한다.

그 기준치는 합계 70%다.

 

 

태어나 가져온 사주 30%

+

교육을 통한 40% 노력

=

70% 완성이다.

 

나머지 30%는

스스로 자연히 채워져

100%가 된다.

그래서

우리가 노력할 부분은 40%다.

 

와... 아.. 40%만??

생각보다 내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적어서 좋다.

 

 

 

 

 

태어날 때 가져온 사주는

좋고 나쁨이 없이

나에게 맞게 온 것이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난 다른 사람보다

출발선이 좀 다르거나

늦은듯 느껴질 수 있다.

 

바로 전 세계로 퍼져 살고 있는

금수저들 때문이다.

Sliver Spoonㅋㅎ

 

 

그러나 억울할 게 없다고 한다.

이 세상에서

내가 해야 할 숙제와 할 일들이

서로 다 각자 다르기에

사주는 좋고 나쁨이 없이

각자 나에게 맞게 공평한 것이다.

 

 

내 질량을 아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전체 70% 중

내가 30% 갖춰졌다 기준:

 

① 돈은 빌리러 안 다닌다.

경제적으로 안정은 됐다.

 

② 시간을 여유 있게 지내는

구애받지 않는 환경이다.

 

③ 여행을 가도 환경에

꺼림칙하거나 어색해

마음에 거리가 생기지 않는다.

 

④ 내 삶, 우리 가정을 생각한다.

 

 

전체 70% 중

내가 70% 갖춰졌다는 기준:

 

① 사람을 많이 거닐었다.

내 밑에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② 돈이 많다.

돈의 액수는 많을수록 좋겠다.

 

③ 지식을 많이 갖췄다.

꼭 가방끈 긴 것을 말하는 게 아닌

다양한 지식을 가진 걸 말한다.

 

④ 우리 이웃, 사회, 나라,

인류를 생각한다.

우리 가정만을 생각하지 않는다.

 

⑤ 남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된다.

 

 

우리는 살면서 환경을 탓하지 않고

불만하지 않으며

항상 감사함을 가지며

살아갈 수만 있는

내 마인드가 된다면

누구나 가져온 기본값으로 가져온

30% 질량은

고스란히 유지하며

교육으로 40% 더해

나의 질량을 70%까지 키울 수 있다.

 

 

 

Aㅏㅏㅏ...,

난 개털이라 불만 많은데?

거기에 감사함까지??

... 자신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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