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끝있는자가 살아남는법

 

 

"뒤끝 있다." 

좋지 않은 감정이 있는

다음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감정을 말한다.

 

영어표현도 있다.

 

He holds grudges. 

(히 홀ㅈ 그레쥐ㅅ)

그는 뒤끝 있는 사람이야.

 

동서양을 막론하고

뒤끝 있는 사람은

어디든 존재한다.

 

 

 

 

그럼

뒤끝 있는 사람은

원래 그렇게 태어난 걸까..?

 

아니면

후천적인 걸까...??

 

안 좋았던 일을 곱씹는다는 건

피곤한 일이다.

 

누가 봐도 곱씹는 걸 

취미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

 

 

 

 

뒤끝 있는 사람은

10년 전 것도 얘기한다.

 

 

난 줄..

 

 

 

자주 곱씹는

뒤끝 있는 사람은 

오늘 일이 어제보다 더 좋은 게

있으면 넘어가진다.

지나가 진다.

 

그러나

좋은 일이 아무것도 없으니

계속 곱씹고 있는 거다.

 

 

 

 

또 난 줄..

 

 

 

 

10년 전 걸 얘기하는 이유도

10년 전보다 내가

변화가 없는 거다.

 

지금 상황이 지겹게 가고 있으니

내 할 일이

지난 일을

곱씹는 것밖에 없는 거다.

 

 

 

 

그렇다면

뒤끝 있는 나는

 계속 곱씹기만 하다

 죽어야 하나..??

 

 

 

 

안된다 이놈들아...ㅜ

 

 뒤끝 싫단말이다..ㅜㅠ

 

 

 

 

뒤끝 있고 좋지 않았던 감정을

자주 곱씹게 된다면 

내가 머물고 있나

한번 생각해 보고,

 

환경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즐겁고 좋은 일을 마련해서,

넘어가야겠다

노력하면

이제 곱씹지 않게 된다.

 

이제

뒤끝 있는 자가 안 되는 거다.

 

 

 

그리고 만약에

뒤끝 있는 사람에게 트집 잡혀

10년 동안

같은 얘기를 듣고 있다면,

 

내가 과거 모습에서

변해버리면

지금 상황과 안 맞아

전에 것을 가지고

트집 잡은 일이 없어진다.

 

 

 

요점:

 곱씹고 뒤끝 있는 이유는

오늘 일이 어제 일보다

더 좋은 게 없어서다.

즐겁고 좋은 일을 마련해서

넘어가야겠다

 노력하면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