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우연이란

뜻하지 않게 일어난 일이다.

반대는 필연이다.

 

좋은 일이던 안 좋은 일이든

갑자기 어떤 일이

뜻하지 않게 일어나면

 당황하게 된다.

 

 

그럼 당황 좀 해보라고

하늘이 준 선물이

우연인 건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규정하기에  불가능하고

설명이 안되기 때문에

우연이라 불러주는 것이다.

 

 

우연이라 하는 현상은

인간은 죽는다는 상황은

필연이라 부르고

 

인간이 사고로 죽는다 처럼

당장 중요한 문제는

우연이라

부르게 되는 것이다.

 

 

복권 예로 들어보면

당첨될 확률은

만 분의 일로 아주 작다.

 

복권 당첨 확률이 낮기 때문에

'우연의 일치'라고 부르며

우연이라 하기엔

당첨되는 복권은

또 반드시 존재한다.

 

그럼 우연은 없는 걸까..??

 

 

우리나라는

천 번 이상

전쟁이 일어난 나라다.

 

우연히, 우연의 일치로

천 번씩이나

전쟁이 일어난 것이 아니다.

 

안일하게 살지 말라는 뜻이었다.

 

나라일이건, 집안일이건

어떤 일이 일어날 땐 

그 이유가 분명 존재한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는 것이다.

 

답을 찾지 못하면

우연이 되고

답을 찾으면

우연이 아니게 될 뿐이다.

 

찾아도 찾아도

이유를 모르겠고

답을 모를 때가 있다.

 

그럴 땐 하늘에 당당히 말하자.

 

"내가 몰랐다.

 

답을 찾으려 노력해도 모르겠다.

 

바르게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던지

내가 알기 쉽게 알려달라.

 

당당히 하늘에 고하자.

 

 

요점:

우연은 없다.

답을 아직 찾지 못했기에

우연이라 부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