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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화를 잘하는 사람 합리화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 내가 안다고 말하고 싶을 때 합리화를 붙이게 된다. 지기 싫어하는 성향일 때 합리화를 한다. 또 내가 항상 끌고 가 어떻게 해보려고 합리화를 한다. 확실하지 못하니 자기 논리로 합리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합리화를 잘한다는 건 내 수준에 맞는 답은 모르고 낮은 수준의 답만 알고 있어서다. 우리는 글, 책, 국제적 문화를 배웠다. 그래서 우리는 많이 안다. 책을 봐서 안다. 안다니 박사다. 그러나 우린 서로 나누지를 못했다. 서로 아는 것을 나누지를 못했으니 에너지가 모자란다. 상대말을 잘 들어보고 내 생각을 말하며 서로 주고받아야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그럼 이제 합리화는 안 한다. 더보기
온갖 불행소스가 버무려진 인생 안 좋은 건 다 들어간 슬픔 속상한 건 다 해당되는 눈물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많은 괴로움이 가득한 나날들 불쌍하고 어찌나 너무 불쌍함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온갖 불행소스가 버무려졌다. 냉철히 보면 내가 발전하는 거와 힘든 거와는 다르다. 안 좋은 거라 답을 내리면 묶여버린다. 이제 그만 내가 불평불만하는 자리에서 빨리 떠나자. 떠나야 새로운 삶이 만나진다. 더보기
빅 너리(장난꾸러기)서동현-daylight See the daylight (햇빛을 봐요) Covering the sky (하늘을 가려요) 우리 오랜 시간을 거슬러 In the twilight (황혼기에) 아름다웠던 그 기억과 오늘의 우리 We didn't know How beautiful we were (우리가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For a while i'm taking you To those good old days (그 좋은 옛날로 잠시 당신을 데려가) No matter whay you do my friend (내 친구를 어떻게 하든) You know the world still needs your light (세상엔 당신의 빛이 아직도 필요해) 너의 색으로 가득할 sky 수많은 밤의 눈물도 애써 감추던 마음들도 Iet it just shi.. 더보기
구름이 걷어지면 구름이 걷어지면 알아진다. 난 감사함을 몰랐다. 내 처지에 내가 묶여 앞뒤분간을 계산하지 못했다. 이제 구름이 걷어지고 내가 평범한 생활 할 때가 돼서야 감사한 걸 알았다. 구름이 걷어지니 감사하다. 육신을 가지고 이 땅에 사는 것이 감사하다. 구름이 걷어지니 그럼에도 감사한 거였다. 어떠한 환경도 나를 위해 있었다는 걸 알았기에 감사하다. 구름이 걷어졌음이 감사하다. 돈이 있어야 되지 않을 때 돈이 없었던 것이 결국 감사함이었다. 구름이 걷어져서 그래서 감사하다. 바르게 쓰고 못쓰고는 결국 내 질량에 문제였다. 더보기
기적, 미라클이져 기적은 상식에서 벗어난 기이하고 놀라일을 말한다. 뭔가 이뤄지기 어렵거나, 내가 지금 감당하기 버거울 때, 도움만이 절실히 필요할 때, 우리는 기적을 빌게 된다. 그러나 기적은 오히려 생활 속에서 볼 수 있다. 인간이 살면서 생각이 변하는 것이 기적이다. 상식이 깨져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는 것이 기적, 미라클이다. 국민들의 생각이 바뀌는 것도 기적이다. 기적은 우리 삶에서 일어난다. 미라클이다. 더보기
피카소에 대하여 피카소의 이름은 길다. 파블로 디에고 호세 프란시스코 데 파울라 후안 네포무세노 마리아 데 로스 레메디오스 시프리아노 데 라 산티시마 트리니다드 루이스 이 피카소. 줄여서 파블로 피카소. 우리나라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김수안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첩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터 워리워리 세브리깡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 담벼락 담벼락에 서생원 서생원에 고양이 고양이엔 바둑이 바둑이는 돌돌이. 줄여서 김수안무. 아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부모가 이름이 길게 지어준 김수안무처럼 피카소도 이름덕일까..?? 1881년생 시대 대비해서 91세로 장수하였다. 어디 장수뿐인가.. 유명한 사람은 어릴 때 다 신동이듯 피카소도 신동이었다. 우리는 11살이면 학원 가기 싫다며 엄마와 싸울 때 피카소는 혼자서 입시미술을.. 더보기
냄새를 잘 맡는 그대에게 냄새를 잘 맡는 사람이 있다. 후각이 뛰어난 사람이다. 후각이 예민한 사람이다. 그러나 오만 냄새를 다 잘 맡는 건 아니다. 손금이 사람마다 다 다르듯 나를 자극하는 특정 냄새가 신경을 발달시킨 거다. 냄새에 사로잡혀 힘들다면 내가 변하면 된다. 냄새에 이끌려 피곤하다면 바뀌면 된다. 냄새에 그만 예민하고 싶다면 나의 예민을 버리면 된다. 냄새에 사로잡혀있다면 내가 재밌는 일이 있으면 된다. 한쪽에 재밌는 일을 찾으면 이쪽은 무뎌진다. 이렇게 맞춰내면 된다. 이렇게 맞춰내는 것이다. 더보기
잠이 오지 않네요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이에겐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것이 좋은 점일 수 있다. 운전할 때는 잠은 가장 나쁜 적이 돼버린다. 이제는 전기가 있어 밤에도 환하게 하고 있을 수 있다. 밤낮없이 내 조건에 따라 잠을 자도 되는 시대다. 육신노동을 많이 하는 분들은 밤에 쉬고 잠을 자야 인체리듬이 좋아진다. 정신적인 일을 하는 예술가나 공부하는 분들은 밤에 활동하고 낮에 쉬면 좋다. 낮엔 좀 산만하니 저녁이 잘되기 때문이다. 몸이 아픈 환자인 경우는 밤에 자야 금방 낫는다. 우리 육신은 탁한 것 70~80% 정도를 몸 밖으로 밀어내고, 안 좋은 기억을 삭제하고, 유익한 건 남기는 일을 밤에 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위해 준비 중인 지금은 할 일이 없는 분들은 밤에 공부를 하고 낮에 자야 좋다. 그래야 낮에 쓸데없이.. 더보기
돈이 많은데도 어려워지는 이유 장사가 잘돼 돈을 많이 버는 경우가 있다. 투자를 잘해 돈을 쓸어 담기도 한다. 부럽쓰.. 부모에게 상속받아 돈을 많이 갖게 되는 경우도 있다. 부동산으로 돈이 많아진 경우도 있다. 그런데 어렵다.. 왜일까...?? 왜 돈을 갖고도 잘살지 못할까..?? 돈은 에너지다. 에너지는 이동한다. 돈을 이동시켜 주려면 잘 써야 한다. 돈이 이동되지 못하게 하려면 잘 써야 한다. 간단하다. 은행에 맡기면 잘 써주고 이자도 챙겨준다. 그러나 돈을 갖고 있으면 미션이 들어온다. 미션을 풀기 전에 갖출 시간도 준다. 비용을 들여 잘 갖추어 더 크게 나아가라고 돈을 준 것이다. 갖출 시간에 갖추지 않으면 미션과 함께 사람과 어떤 환경이 내게 오는데 처리를 못해 모아둔 돈이 다 나가게 된다. 돈이 많다면 돈을 많이 번다면 .. 더보기
공짜의 진실 공짜로 얻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공짜로 온 것은 금방 사라진다. 왜일까..?? 살다 보면 공짜가 주어질 수 있다. 그러나 머물지 않고 흘러간다. 공짜는 갑자기 오지만 갈 때는 조용히 가지도 않고 상처를 남기고 떠난다. 무슨 이유인 걸까..?? 뒤끝인가...? 내 손에 왔으니 다 내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도둑이 훔쳐왔다고 다 내 것이 되나.. 없어진다. 왔다가 나가는 건 내 것이 아니다. 들어왔다 나가는 중인 거다. 내게 온 공짜도 내 월급도 내게 온 사람도 그냥 스쳐 지나가지 않도록 내 것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내게 온 돈을 책도 보고 문화생활도 하고 좋은 강의도 듣는 곳에 사용해 지식을 갖추고 내 질량이 커지는데 잘 사용해야 한다. 공짜가 되지 않기 위해.. 요점: 내게 온 것을 .. 더보기
짜증에 대한 이해 마음에 들지 않아 매우 못마땅해서 화가 나 싫증을 표현하는 게 짜증이다. 상대가 짜증을 내거나 내가 자주 짜증이 나면 왜 그런지.. 원인을 찾게 된다. 원인 따윈 알고 싶지 않아 귀찮기만 하다면 짜증 내는 건 그냥 미친 거라며 퉁치게 된다. 왜 내게 짜증을 내는지 난 왜 또 자주 짜증이 나는지 원인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대처할 수 있다. 그래야 짜증으로 응수하지 않고 바르게 대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짜증의 원인과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짜증에 당하거나 자주 짜증과 맞닥트린다면 짜증에 대한 내 공부가 있음이다. 아..., 싫다.. 공부라니..;; 상대는 내게 왜 짜증을 내는지 난 짜증이 왜 나는지 원인을 알려면 직접 물어보면 간단하다. 문제는 짜증을 내는 당사자도 정확히 이유를 모를 때다. 그.. 더보기
숙면하는 법 숙면은 깊게 잠드는 걸 말한다. 매일 잠을 잘 자야 육신이 관리가 돼서 건강해진다. 우리 몸은 잠을 자면서 탁한 것이나 독기도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럼 숙면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잠은 자기 전이 중요하다. 어떤 활동, 어떤 운동, 어떤 대화를 하고 자느냐에 따라 틀려진다. 숙면을 원한다면 자기 전, 저녁에는 안 좋은 말, 안 좋은 이야기 하지 말자. 술도 낮에 먹자.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술을 어떻게 낮에 먹ㅇ..;; 질량이 약한 일 쓸데없는 말, 의미 없는 행동을 했으면 지저분한 기운을 넣은 거라 피곤해진다. 당연히 잠을 잘 못 잔다. 반대로 좋은 대화나 강의를 듣거나 질량 있는 일, 행동, 말을 했다면 2시간만 자도 개운하다. 또 숙면을 하려면 자기 전이나 저녁에는 탁한 음식.. 더보기
진정한 약자의 의미 힘이 약한 사람을 약자라 한다. 약자에 대해 사회는 이렇게 말한다. 약자의 편에 서다. 처음부터 약자인 사람은 없다. 경쟁에서 밀려 약자에 놓이게 된 불리한 처지를 돕기 위해 사회적 조치가 필요하다. 강자가 약자를 괴롭힌다. 사회에 나와있는 약자의 모습이다. 내가 갖춘 질량이 부족하면 힘의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당하고 살 수밖에 없다. 내가 갖춘 질량이 좋으면 약자에게 도움도 줄 수 있다. 약자를 괴롭히는 강자의 모습도 아니다. 나만의 환경을 내 입맛대로 골라내 불평불만으로 만들지 말자. 나의 환경을 잘 흡수하고 불평불만 대신 이유를 찾으려는 노력으로 나의 질량을 높이자. 갖춘 질량으로 막힘없이 자유롭게 살자.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나의 질량을 높이며 살자. 더보기
살아야 할 당위성 이 세상 엉겁결에 태어났어도 눈치 보다 보니 내가 비굴해져 있어도 살아야 할 당위성이 있다. 분위기에 휩쓸였을 뿐인데 사기를 당했고 어쩌다 보니 개털이 됐어도 살아내야 할 당위성이 있다. 헤매다 보니 한참 돌아가게 됐고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도 살아가야 할 당위성이 있다. 대출금이 날 겁박해도 치킨을 이제 시켜먹지 못하게 됐어도 살아봐야 할 당위성이 있다. 마땅히 해야 하거나 당연하게 있어야 하는 걸 당위성이라 부른다. 완전체이지 못한 약간씩 뭔가가 부족한 인간이 정신적 성장을 위해 이 지구에 태어난다. 인간에서 사람이 되기 위해. 살아야 할 당위성이다. 더보기
마인드의 패러다임 80년대 마인드를 가지고 산다. 80년대는 내 일만 잘하면 됐지 마인드는 중요치 않았다. 2023년 12월 21세기를 살면서 마인드가 올라가지 못하니 정신연령이 고프다. 고프니 뭐라도 채우고 싶어 식탐이 생긴다. 성격도 까칠해진다. 내공부보다는 먹고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남들보다 앞서기만 하면 공부는 다 됐다고 생각하게 됐다. 학교공부를 잘해 자격증을 많이 따서 무사히 시험에 합격하면 이제 잘 살기만 하면 되는데 잘 살 수가 없다. 하버드를 나와도 가족을 때리고 아랫사람을 갈구기 때문이다. 내 공부란 누군가는 성격을 매만지고 어떤 이는 버릇을 바로잡고 때로는 우리집만의 대물려 내려오는 공부를 해야 한다. 좋게 살아야 하는데 질 좋은 삶을 못살고 있다. 내공부를 해야 21세기에 맞는 마인드로 살 수 .. 더보기
인생이 임계점일때 임계점은 수학적으로 또 물리학에서 쓰는 언어라고 한다. 기체와 액체사이에 계면이 없어지는 상태나, 입력과 출력을 연결할 때 생기는 전압을 말한다. 또 함수의 극값을 구하기 위해 임계점으로 구하고 극접후보(변곡점) 그래프 기울기가 바뀌는 변곡점을 임계점이라 말한다. 변화를 나타내는 현상을 임계상태라 한다. 뭐?? 임계....? 변화를 해...?? 당최 뭔 소린지 모르겠다. 지금 당장 사는 것도 머리 아프고 힘들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지도 않다.. 지금 사는 것이 힘들다면 인생이 임계상태라 할 수 있다. 뭐...? 또 임계?? 혼수상태는 들어봤어도 임계상ㅌ.. 내 처음 들어보네.. 내가 알든 모르든 힘들었든 지쳐가는 상태였든 그동안 노력하며 살아온 것들이 어느 정도 쌓이면 다음단계로 올라간다. 지금 상태에서.. 더보기
무료의 혜택 돈이 있으면 많은 걸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누린 만큼 값을 치러야 한다. 지구엔 물질보존의 법칙이 있어 내가 누리고 소비를 하면 그만큼 누군가가 뒷받침을 하느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게 된다. 내가 마음껏 누린다면 그만큼의 보답을 그래서 사회에 해야만 한다. 그럼에도 무료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엄밀히 따지면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들이긴 하다. 그러나 입장료나 사용료를 내지 않으니 무료로 이용하는 걸로 여겨진다. 검색하면 나오는 전국 곳곳의 무료박물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엔 무료로 모든 궁궐을 들어갈 수 있다. 잘 가꾸어진 공원들, 주변 산책로 그 안에 앉을 수 있는 벤치,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 그곳엔 무료로 신문잡지도 볼 수 있다. 어둠을 밝혀주는 가로등, 다니기 편하게 .. 더보기
세금 매년 3억씩 내고 싶다 우리나라는 세금을 낸다. 10년 동안 배우자는 6억 성인자녀에겐 5천만 원 미성년자 자녀는 2천만 원 기타 친족은 1천만 원이다. 금액을 넘기면 증여세가 부과된다. 나는 나라에 세금을 3억씩 내고 싶다. 세금을 많이 낸다는 건 그만큼 많이 번다는 거다. 작고 담백한 나의 바람이다ㅋㅎ 그러나 가끔 지랄병이 도지면 나라가 내게 해준 것도 없는데 왜 세금을 많이 걷나.. 이런 똥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우리나라는 납세의 의무가 있다. 그래서 세금을 내야 한다. 국가가 아닌 국기에 대한 맹세문도 있어 맹세도 해야 한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아니.. 충성에 다짐까지.. 도대체 국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길래 충.. 더보기
치유하는법 치유란 치료를 받고 병이 낫는 걸 말한다. 병은 가슴에 박힌 상처를 처리 못해서, 몰라서 모르다 보니 어느덧 상처로 자리 잡아서, 내가 생각지 못하게 찌들어버린 상처들이 스트레스란 이름으로 다가온다. 그럼 치유가 필요해진다. 치유가 필요하다는 건 지금 어렵고 힘들다는 거다. 어렵고 힘들다는 건 지금 곪아 들어오고 있는 거다. 얼마나 어렵고 힘드냐가 얼마나 곪았냐일 것이다. 곪으면 언젠간 터진다. 나으려고 터지는 거다. 최고로 곪았을 때는 칼을 대도 많이 안 아프다. 그래서 내가 많이 어려울 때 내가 몹시 힘이 들 때 누가 내게 쓴소리를 해도 많이 안 아프다. 눈물만 폭 터질 뿐이다. 쓴소리가 내 상처에 칼날을 댄 거다. 치유를 하려면, 낫길 바란다면, 이제 그만 안 아프고 싶다면, 힘든 걸 멈추고 싶다면.. 더보기
가족이란 이름 부부를 중심으로 아들, 딸, 손자, 손녀 혈육들로 이루어진 집단을 가족이라 부른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부부는 남과 남이 만나 이뤄진다. 혈육이 아니다. 남끼리 만나 가족을 이루는 것이다. 가족은 노력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가족을 주지 않는다. 부부로 가족을 이뤄도 노력하지 않으면 가족은 깨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에게 너무나도 아프게 한다. 우리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내 기분대로 대해버린다. 우리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그 어떤 것도 당연하길 바란다. 우리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남보다도 못하게 대한다. 우리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내 할 일을 안 한다. 가족은 처음부터 주지 않는다. 서로 노력해야 가족으로 변한다. 하늘이 맺어준 혈육도 내 할 일은 하지 않고 기분대로 막 대하.. 더보기
너자신을 알라는 의미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는 말했다고 한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 무슨 의도로 한 말일까...? 소크라테스가 살던 아테네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해 외모가 심히 못생겼던 소크라테스는 고생 좀 했다고 한다. 그래도 소크라테스가 제자복은 있었다. 몹시 심한 미남이던 제자 아고라가 소크라테스를 찬양하는 연설을 하고부터 소크라테스의 존재가 좀 알려지기 시작했다. 너 자신을 알라. 내 것을 해야 성과가 난다. 그래서 너 자신을 알라고 한 거다. 엉뚱한 주파수 놓고 가면 내 길이 아니니 안 풀린다. 그럼 내 길이 맞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지..?? 노력을 안 해도 척척되는 게 내 것이다. 조금만 해도 되는 것이 내 것이다. 그러나 공부해서 따라가려 한다. 따라가려 하는 건 내 것이 아닌 거다. 가만있어보자.. .. 더보기
욕심 이루는 법 욕심날 때가 있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듣다 보니, 정보를 접하다 보니 자주 많이 보다 보니, 살만하니 욕심이 생긴다. 욕심이 생기면 노력하게 된다. 내가 욕심내는 걸 얻고, 갖고, 이루고 누리기 위해서. 그런데 잘 안된다. 내 노력이 부족한가 싶어 더 열심히 하는데 안된다. 이렇게 가다 보면 될 것 같은데 안되니 미치겠는 거다. 어떻게 해야 하지..?? 욕심이 생기면 내 욕심대로 왜 안될까..? 욕심은 내가 가진 질량에 30~40%선에서 생긴다. 이뤄지려면 70% 가면 이뤄진다. 30~40%선에서 욕심이 생기니 7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근데 이게 쉽지 않다. 욕심이 항상 앞서기 때문이다. 욕심을 이루려면 70%까지 가야 이뤄지니 우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그 리듬으로 재밌게 지내야 한다. 재밌게 그.. 더보기
미운이유 미울 때가 있다. 사람이.. 왜 미운지는 모르겠다. 밉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 텐데 그냥.. 밉다. 왜 그럴까...?? 서로 말을 안 하거나 말을 해도 필요한 말을 하지 않아서다. 필요한 말을 해주면 좋으련만 서로 필요한 말을 할 줄 모른다. 사람은 필요한 말이 아닌 말을 자꾸 하면 미워진다. 그러나 필요한 말이 뭔지를 몰라 우선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것이니 이해해야 한다. 나 또한 같은 사람일 수 있으니.. 더보기
잘해졌다고 느낄때 노력해서, 시간을 투자해서 드디어 이제 좀 잘해지고 있다고 느낄 때쯤 옮길 일이 생긴다. 관둘 일을 맞닥뜨린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란다. 어째 이런 일이..,,,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간의 내 노력들은 그럼 이제 물거품, 비눗방울, 주방세제가 되는 건가..?? 안된다 이놈들아,,, 이제야 내 노력이 드러나나 싶어서 기쁜 마음에 더 잘해보려고 아이팟도 또 사고, 옷도 많은데 또 사고, 옷에 맞춰야 하니까 신발도 사고, OTT도 추가 결제했단 말이다..;; 누구든 잘할만할 때 이동시킨다고 한다. 저주인가, 훼방인가.. 장난인가..?? 우리는 일을 잘해서 창출해서 돈을 만들라고 키우는 게 아니라 리더십을 장착시키려고 어느 정도 전문가 수준으로 성장하고 나면 이제 이동을 시켜 다른일을 배울 수 있게 한다고 한다.. 더보기
옆에서 보면 잘보이는 이유 옆에서 어떤일을 하는 걸 내가 볼때 '왜 저렇게 하지?' '이렇게 하면 될 텐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내가 직접 해보면 잘 안된다. 왜 그럴까...?? 내가 잘못 본 건가...? 옆에서 보면 잘 보인다. 내가 하면 잘 안된다. 보는것과 하는건 틀리기 때문이다. 내 방법으로 봤으니 잘 보였던 거라고 한다. 그러니 내가 생각하는 방법이 맞지 싶은 거였다. 일은 상대에게 맞게 하는 것인데 그게 잘 안된다. 그 일을 검열하는 사람에게 잘보여야 하는 상황도 있기때문이다. 간섭하지 말고 내일 하면서 가끔씩 보는 것도 내 공부되시겠다. 요점: 내 방법대로 봤으니 옆에서 보면 잘 보인다. 더보기
잘 살아가려면 잘 사는 기준이 있다. 부자라면 그래도 잘 살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가졌다. 세상에 나온 부자들의 특징은 복권에 당첨되거나, 부자와 결혼을 하거나, 증여나 상속을 받거나, 투자, 사업을 통해 자산을 모으거나, 안정적인 소득을 이루는 직업을 갖거나, 재능으로 단번에 부자가 된다. 모두의 부러움과 모두의 바람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삼성왕자 이재용도 이혼에 감옥에 잘살고 있지 못하다. 부자인데도 말이다. 그럼 부자여도 반드시 잘 산다고 말하긴 어렵다. 과연 잘살려면, 정말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잘살려면, 잘 살아가려면, 우린 서로 말을 자꾸 해야 한다. 대화말이다. 서로의 생각과 모든 걸 말로 표현해 놔야 상생이 되고 이게 서로를 도울 수 있다. 삼성왕자도 우리도 모두 잘살길 바라.. 더보기
식탐대마왕이 찾아왔다 식탐대마왕은 음식을 자꾸 먹고 싶게 만든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말이다. 식탐대마왕은 배달앱을 켜게 만든다. 맛집에 줄을 서게 만들고 집에 냉장고를 자꾸 열게 한다. 식탐대마왕은 왜 갑자기 찾아왔을까..?? 냉장고에 김치밖에 없는데.. 왜 찾아왔지..?? 반기지도 않는데... 식탐대마왕이 찾아오면 자꾸 뭔가를 먹게 하기 때문에 금방 돼지가 된다. 지금은 지식사회다. 우리는 지식을 다 갖췄다고 말한다. 강제적 의무교육영향이다. 그러나 내 앞의 사람과 대화가 돼야 그래야 지식을 다 갖춘 것이 된다. 우리는 과거 사람들이 잘 정리해 적어 논거, 역사로 정리된 것의 정보의 지식만을 잘 갖추었다. 사회에 나와서의 내 공부, 사회를 배우며 보며 벌어지는 환경을 보는 것이 지식인줄 몰랐다. 저 사람은 왜 사기당해 .. 더보기
부탁하는법 거절되는법 부탁하고 싶을 때 그러나 거절해야 할 때, 내 상황이 부탁을 해야만 할 때, 그럼에도 거절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부탁도 거절도 하지 말고 의논하면 해결된다고 한다. 그러나 의논과 친하지 않다면, 의논은 해본 적이 없다면, 의논이 익숙지 않다면, 이건 또 어쩌면 좋을까..?? 낮은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으려 하면 어려워진다. 지금 낮다고 항상 낮은 건 아니듯이 미래를 위해 살고 다음의 나를 위해 사는 것이다. 부탁이나 거절하고 싶을 때 10%만 꺼내 말하면 상대는 이해 못 한다. 의논이 안된다. 70%는 꺼내 얘기해야 의논이 된다. 내 모순, 모자람 다 솔직히 얘기해야 의논된다. 그럼 부탁도 거절도 잘 이뤄진다. 의논할 사람이 없는데..;; 요점: 내 환경을 솔직히 내놓고 의논해라. 더보기
핀과 제이크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미국 애니메이션이다. 인간 '핀' 개 '제이크'가 벌이는 정신 나간 모험의 내용이다. 그림체는 지극히 단순한데 표정변화는 심히 극단적이게 표현된 게 매력이다. 핀과 제이크가 모험하는 내용은 머리로 이해하려 하면 절대 이해가 안 되는 게 이 애니메이션의 묘미다. 난 핀과 제이크를 좋아한다. 심각한 상황을 마주해도 대수롭지 않은 듯 행동하며 꿋꿋이 풀어나간다. 결국 어떤 결과를 냈는가는 중요치 않다. 서로 힘을 합쳐 나아감이 중요하다는 게 난 마음에 든다 살면서 쓸데없이 시간낭비하며 심각하게 걱정한다. 좋은 결과를 은근히 기대하며, 너무 애쓰며 살게 된다. 너무 모든 것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살지 말라고 내게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형제가 있으면 유일하게 좋은점 형제가 있으면 좋은 점은 딱 1가지다. 형제는 서로에게 위로되고 의지되고 힘이 되는 존재가 아니다. 그럼 형제는 있으나마나 없는 게 낫지 않나 싶지만 좋은 점이 딱 1가지 있다. 어릴 때 토닥거리면서 속옷만 입고도 싸워보는 것. 집에서 형제끼리 싸워보고 토닥거려 보고 다 훈련해 보고 세상에 나가기 전에 먼저 연습해 보는 것이 형제가 있어 유일한 좋은 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