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졌다고 느낄때
노력해서, 시간을 투자해서 드디어 이제 좀 잘해지고 있다고 느낄 때쯤 옮길 일이 생긴다. 관둘 일을 맞닥뜨린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란다. 어째 이런 일이..,,,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간의 내 노력들은 그럼 이제 물거품, 비눗방울, 주방세제가 되는 건가..?? 안된다 이놈들아,,, 이제야 내 노력이 드러나나 싶어서 기쁜 마음에 더 잘해보려고 아이팟도 또 사고, 옷도 많은데 또 사고, 옷에 맞춰야 하니까 신발도 사고, OTT도 추가 결제했단 말이다..;; 누구든 잘할만할 때 이동시킨다고 한다. 저주인가, 훼방인가.. 장난인가..?? 우리는 일을 잘해서 창출해서 돈을 만들라고 키우는 게 아니라 리더십을 장착시키려고 어느 정도 전문가 수준으로 성장하고 나면 이제 이동을 시켜 다른일을 배울 수 있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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