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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싫은 사람 처리법 나와 동서 사이인 형님은 유난히 날 힘들게 했다. 명절 때 만나면 시어머니도 안 그러시는데 형님이 못된 시어머니 노릇을 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형님을 미워하고 형님께 받은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푸는 못된 버릇을 장착하는 것뿐이었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시부모님이 돌아가신 후로는 서로 왕래 같은 거 없다. 너무 좋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갈등이 자연히 해결됐지만 만약 지금 당장 처리할 수 없는 일을 만났을 때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처리할 수 없는 일을 만났을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그 일에 자꾸 신경은 쓰여도 고민이 자꾸 돼도 우선은 내 앞에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 된다고 한다. 내 일을 하고 있는 가운데에 점점 내 질량이 좋아지고 그러면 어느덧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돼 있.. 더보기
5천년 묵은 한 이 강의 내용은 리뷰하기 애매해서 안 하려 했다. 질문에 답을 안 해주셨다. 강의 내용은 인류사회를 골고루 알아야 그 나라가 보인다. 우리나라는 5천 년을 한우물에서 나가지 않고 자식들을 위하고 단일민족 생산 DNA를 성장시키는데 조상의 혼신을 다 받친 나라다. 5천년 한을 씻을 숙제를 갖고 있는 나라다. 는 내용이다. 왜 태국 마카오가 사행성 문화가 발전했는지는 내용이 없다ㅜ테ㅔㅔㅐㅐ . 더보기
한우물 파면 망하는 시대 "곰파다"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니 속내를 알려고 자세히 따지다. '한 우물 파지 마라.' 는 뜻과 같다고 한다. 만약 부동산 중개업, 식당을 한다면 재주로 사람을 만나기 위한 방편이고 그 일을 하다 보면 사업가, 정치인.. 등등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손님으로 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식당 하다가 정치인도 될 수 있고 사업가가 될 수도 있다. 인생은 시간이 흐르고 있다. 에너지 질량이 파도처럼 오는 세상에 살고 있다. 사회에 적응할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겠죠. 내가 하는 일만 잘하며 살면 된다고 고집하지 말고 일하며 만나는 사람을 잘 대하면 내 인생도 변한다고 한다. 예전에 요리학원을 다닌적이 있다. 한... 8년 전쯤 됐다. 그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 다른 .. 더보기
결혼한 남과 여 나는 결혼을 하면 바로 부부가 되는 줄 알았다. 결혼은 앞으로 부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 는 의미라고 한다. 결혼할 때 성혼선언문도 읽었고 맹세 대답도 했기 때문에 부부로 된 건 줄 알았다. 살다 보니 우린 부부가 아닌 내가 지시하면 남편이 따르는 주종관계의 모습이다ㅋㅎ 남녀가 결혼했어도 친구, 동반자, 부부가 있다고 한다. 친구는 예전부터 친하게 사귄 사람. 동반자는 짝이 되어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하는 사람. 부부는 아내를 존중하고 아끼는 남편 남편을 존중하고 아끼는 아내. 어디에 해당되냐에 초점을 맞춰 살아야 한다고 한다. 부부 다툼도 한쪽이 높으면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다. 싸움이 일어나는 거라고 한다. 우린 부부가 아닌 동반자네..?? 더보기
남 돕는 법 들은 이야기를 정리했다. 소년원 봉사를 다니다 보면 소년원에서 선도돼서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재범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봉사를 계속해야 하느냐 갈등이 많다는 얘기였다. 교화시킬 프로그램이 없다고 한다. 재밌고 교화되게 해야 한다. 앞으로는 잘 만든 영화 하나가 교화시키는 시대하고 한다. 19년 동안 봉사했다면 내 생각 패러다임이 달라져야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한다. 소년원에서 보는 것은 잠깐 보고 와서 연구를 해야 한다. 연구하는 게 사회사업이다. 정부가 못하는 걸 사회가 할 수 있다면 달라진다고 한다. 작품 하나 영화 한 편을 보고 교화시킬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들어보니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그 사람 환경, 습관, 근기까지 잘 알지 않으면 도움 되기가 어려운 거 같다. 더보기
은퇴후 할 일 "사람은 쉬는 건 있어도 노는 건 없다" 노는 낙이 얼마나 큰데.. 선뜻 이 말에 동의하기 어렵다. 오래된 대한민국 국민 쏭이 있다.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는 ♩♪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 기우 노니라. 놀려해도 젊어서 기운 있을 때 놀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의 뜻은 젊어서부터 재밌게 사람들과 지내려 노력하고 상대에게 필요한 말을 해줄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가야 나이 들어서도 난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얼마 전 친구가 너무 놀다 보니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줄도 몰랐다며 팔자 늘어지는 소리를 해대며 같이 놀러 다니지고 하길래 나도 그때서야 내 나이 앞자리 숫자가 바뀐 걸 알았다 ㅋㅎ 은퇴 후에 놀러 다니자는 얘기를 들으면 음... 너무 신나겠죠? 하지만 인생.. 더보기
러브를 아시오? 난 모르오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애신 아씨가 묻는다. "러브가 무엇이오?" "벼슬보다 좋은 거라 하더이다." 유진 초이(이병헌)가 대답하길 "혼자는 못하오." "함께할 상대가 있어야 해서." "총 쏘는 것보다 더 어렵고, 그보다 더 위험하고 그보다 더 뜨거워야 하오." 로맨스, 멜로 영화만 좋아하는 나로서는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는 건 처음 봤다. 난 사랑은 무조건 로맨틱인 줄 알았다. 신비롭고 달콤하며 환상적인 로맨틱 말이다. (반드시 뽀뽀가 있어야 함) 하지만 현실에선 사랑은 전혀 로맨틱하지 않다. 왜 현실과 영화와 차이가 크지?? 지금까지 말해온 드라마, 영화에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고 좋아한 거라고 한다. 상대를 욕심낸 거고 좋아한 것이라고 한다. 사랑이 아니고 좋아한 것. 상대가 욕심나니.. 더보기
내가 잘되고 나면 해야 할일 2019.10 유행어처럼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이게 나라냐?' 나라가 개판이란 함축된 뜻인데 해외에 자주 왕래하시는 분 얘기는 해외 나가보면 우리나라가 최고다. 선진국보다도 낫다. 살기 좋다고 말한다. 20~25년 전까지는 뭐든지 차리면 잘됐다. 이제는 바르게 해야만 잘되는 시대다. 내가 잘될 때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노력했는가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한다. 세금 내는 것도 사회를 위하는 것 아니냐 생각할 수 있는데 하지만 저쪽에서 걷어서 내놓은 것이라 내가 내놓은 게 아니라고 한다. 조금이라도 배우고 도움되도록 교육되도록 하는 사회가 점점 살기 좋아지는 곳일 것이다. 내가 잘되고 나면 사회를, 나라를,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더보기
나의 잘못과 실수 우리 아이가 한창 사춘기의 늪에서 삐딱선의 배를 타고 살아갈 때다. 말도 잘 안 하던 우리 딸이 그날은 내게 친구 얘기, 학교 얘기를 했다. 그 얘기들 속에 고민을 담아서.. 그때 난 큰 잘못을 했다. 그건 바로 내가 가르치려 들었던 거다. 더 살아봤다는 이유로 말이다ㅜ 그때 우리 아이가 그랬다. "그냥 내 얘기 들어주면 안 돼?" " 잘했다 잘못했다 말고 그냥 듣기만 해 주고 힘들었겠다 하면 안 되냐고?" 난 너무 미안했다ㅜ 사람을 이롭게 하려면 확실한 근거로 이해되게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나처럼 모르고 아무 말이나 논리적이지 않게 지껄이면 안되는 거였다. 아무리 좋은 말, 좋은 뜻이었다고 해도 소용없어진다ㅜ 모를 땐 입 닥치고 들어주는 게 도와주는 거였다.. 우리 딸 미안해.. 더보기
대출 얼마나 받으면 좋을까 사업을 하고 싶을 때 대부분이 대출로 시작한다. 과연 경제가 부족한데 대출받아 사업을 해도 될까..?? 대출로 빌려서 하면 망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면서 대출로 돈을 빌려 돈 벌려 다른 사업을 시작하면 과연 잘 되겠나..??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것을 상대도 좋아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지금 하는 일을 아끼고 사랑해서 나오는 경제를 가지고 다른 일을 조금씩 키워 옮겨서 시작을 해야 망하지 않는다. 나도 보긴 봤다. 사업한다고 벌리고 망하고 처갓집도 같이 폭망 하는 걸 더보기
직업이 변하는 과정 학교 다닐 때 적성검사란 걸 단체로 받았다. 시험보는 듯한 문제가 가득했는데 그걸 점수화 해서 맞는 직업을 추천해주는 거였다. 10가지 내외 직업들이 적혀있고 보통 자기가 생각했던 또는 미쳐 알지 못했던 직업들이 나왔다. 여러 추천 직업중에 잊히지 않는 직업은 바로 택시기사였다. 그때 당시 85년도는 여자택시기사는 거의 없을 때라서 친구들도 나도 적지않게 당황했다. 친구는 내 결과를 보고 선생님께 큰일 났다는 듯이 이야기를 했다. " 선생님, **이 택시기사 나왔데요! " 난 몹시 기분 나빠 뚜껑이 열릴 정도였지만 환희 웃으며 닥치라 말했고 선생님은 그 친구에게 . (선생님 땡큐 베리 감사) 사람은 지그재그로 큰다고 한다. 내가 지금 하는것에서 나오는 경제를 다른 곳에 30% 투자하면 70%까지 키워놓고.. 더보기
모임 모임을 하면 모여도 별게 없다. 발전할수 있는 에너지가 없어서다. 새로운 걸 얻고 새로운 회원들이 들어와서 같이 나누는게 있어야 하는데 없기때문이다. 그럼 모임하면서 발전적인 방향은 뭘까..?? 모여 밥먹고 주제, 맥락없는 대화만 하다 헤어진다. 모임 없애야 하나? 모임에 나가면 안 나온 사람 뒷담화하고ㅜ 모이면 주제를 정해 같이 의논 나누는 일을 해야겠네요. 더보기
억울한 소송 우리 부모님이 친척분에게 땅을 사고 1차, 2차로 대금을 치렀는데 게산이 끝난 지 11년이나 지나서 2차 돈을 안 줬다며 법정공방까지 간 적이 있다. 그때 다행히도 엄마의 안 버리고 안 치우는 습관이 빛을 발해 1주일가량 대대적인 집안 뒤짐으로 대금치른 영수증이 나와 해결됐지만 서로 상처받고 인연을 끊었다. 사회가 판결할 때는 따라야 한다. 내쪽에서만 생각하니 상대가 괘씸한 거다. 사건이 왔다는 것은 공동 잘못이 있는 거라고 한다. 합의를 붙인다면 최고 고마운 거다. 합의할 수 있다면 빨리 처리하는 게 결국 당장은 손해 본 듯해도 시간 낭비 안되고 손해 본 것이 있다면 살면서좋은 일이 오게 해서 다 채워준다고 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내가 자초하고 있는거라고 한다. 소송 같은 일은 없어야지만 합의할 .. 더보기
조작해서 만든 첫인상 지금 남편을 소개받고 처음 만나는 날 첫인상을 조금이라도 좋게 조작하고 싶은 마음에 보름 전부터 옷 사고 다시 산 옷을 교환을 해가며 준비를 했다. 약속시간이 되어 준비한 옷을 입고 나가려 할 때 밖에 눈이 오기 시작했다. 하이힐을 신고 나가면 눈 때문에 미끄러질 것 같아 바꿔 신었는데.. 거울을 보니 옷과 신발이 어울리지가 않았다. 다시 옷과 신발을 맞추느라 약속시간에 늦고 말았다. 첫인상 좋게 만들려다 오히려 약속시간을 못 지킨 여자가 됐다. 억지로 만들려 하면 오히려 이상해지는 마법이 있다. 그대로 내면의 갖춘 만큼 첫인상이 나오기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고집이 세면 센 사람이 좋지 약한 사람은 싫을 확률이 높다. 짚신과 가죽신은 짝이 안되죠. 착한 사람은 착한 사람이 좋게 느껴진다. 첫인상 조작하면.. 더보기
리스닝 먼저 대화를 하다 보면 내 의도와 상관없이 상대방과 어그러질 때가 있다. 상대가 잘못 알아들은 거라고 찐~하게 남 탓을 했다. 역시 더 상황이 복잡해지며 그럴 때마다 난 항상 상대와 싸우게 됐다. 쌍방 간에 하는 것이 대화고 급수가 같은 사람끼리 하는 것이 대화라고 한다. 내가 상대에 알려서 듣게 하고 혼자 하는 것이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갖춘 사람은 상대 말부터 듣는다. 대화에서 들어주는 이가 '갑' 말하는 이 가 '을'이라고 한다. 역시 난 '을'이다. 난 항상 내가 먼저 말했다. 나도 갑이고 싶다ㅜ 나도 이제부터 듣기 먼저~! 더보기
말 잘하는 법 [말을 잘하는 법] 내면의 갖춤이 좋아져야 한다. 말을 잘한다는 건 요즘 시대 인싸로 등극할 수 있는 조건 중 하나 아닌가~? 하지만 말 잘하는 것과 질량 있게 말을 잘하는 것은 틀리다고 한다. 말을 잘해도 질량 낮은 데서 잘하는 것이 있고 오늘날은 우리가 들어야 할 말을 잘해야 한다고 한다. 2~30년전 들을 말을 오늘날 잘하면 쓸모없는 말이 된다. 아직까지 우리는 경쟁해서 이기는 걸 좋아한다. 한쪽이 울면 울게 한만큼 정확하게 돌아오는 시대다. 과거는 카리스마, 힘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은 소통시대다. 이해시키지 못하면 내 편이 없는 시대다 이거다. 나의 말하는 실력은? 헛소리 대가ㅋㅎ 이제까지는 나만 이해가 잘 되는 말을 하면서 상대가 못 알아듣는다고 했는데 이제는 개 같은 생활 청산을 위해 다양한 .. 더보기
요즘 새도 진화 한다 나는 이사 와서 처음 까마귀를 가까이서 보게 됐다. 생각보다 크고 부리가 길었다. 진짜 새까맣게 생겼다. 까마귀가 너무나 능숙하게 쓰레기봉투를 뜯어대거나 가로등 꼭대기에 앉아 있는 모습은 왠지 무섭고 기분이 나빠진다. 까치는 이젠 비둘기급으로 많이 보인다. 사람을 피하지도 않는다. 까치와 까마귀는 이름 첫글자도 비슷해서 사촌지간같은데 보면 서로 안 친한 듯하다. 충격적인 건 난 까마귀가 비둘기를 잡아먹는 걸 봤다. 겁나 무섭다ㅜ 까치, 까마귀도 과거와 행동이 틀리다. 옛날에는 까치, 까마귀 행동을 보고 운세를 논했다고 한다. 지금은 못 읽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 죽는 방법도 옛날과 다르게 교통사고로 죽고 사람만 집에 오는 게 아니고 옛날엔 없었던 택배가 집에 오니 못 읽는다. 못 읽게 돼버린 거다. .. 더보기
주화입마 주화입마라는 뜻을 검색해보면 심리적인 원인 등으로 인해 몸속의 기가 뒤틀려 통제할 수 없는 상태라 부른다. 주화입마는 한마디로 트러블이 일어난 거라고 한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모르면서 열심히만 산다고 되는 곳이 아니다. 엉뚱한 것을 열심히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뭐든지 열심히 살면 결국 해결은 되겠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피할수 없고 그로 인한 내 마음의 상처 내 인생의 시간낭비를 피할 수 없다. 주화입마를 푸는 방법은 유튜브 정법강의에 이렇게 나온다. [주화입마를 푸는 방법] 욕심내지 말고 내가 모르는 걸 배워라. 여기서 모르는걸 배운다는 건 학교 공부가 아닌 세상사는 바른분별 공부를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바른 분별공부는 유튜브 들어가서 다양하게 듣고 보고 내가 궁금한 걸 검색해서 또 듣다.. 더보기
인생 정기점검 살다가 막힘이 있어 스스로에게 답을 물어보면 난 아는 게 없다. 들어 놓고 알고 있는 게 있도 내 행동이 안 바뀐다.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바뀌는것도 있어야 하는데 책은 책이요 나는 나인 거다. 나의 단점을 찾고 인정 하는 것까지가 참...오래 걸린다. 가장 고치고 싶은 것은 상대가 잘난 척하는 꼴을 못 본다는 거다. 진심으로 화난다. 그때마다 "나도 잘난 척이 있겠지" 반성하곤 한다. 주장 많이 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점검하며 안 좋은 버릇을 고쳐봐야 한다. 가스점검 정기적으로 하듯 말이다. 난 고칠게 많아서 이번 생에 다 할 수나 있을지ㅜ 더보기
내 주변에 사람이 많으면 할일이 많다 가수 이선희씨가 직접 작사 작곡 노래하신 '인연'이라는 곡이 있다. 노래 가사가...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 당신은 선물인걸 이런 가사가 중간에 나온다. 들어도 참 좋은 곡이다. 나에게도 부모, 친지, 친구,남편, 자식. 참 고마운 인연들을 선물을 받아 도움 받으며 살고 있다. 이제 나도 부지런히 갖추어 도움을 주는 존재로 살고 싶다. 도움되는 존재로 살려면 인연에 대해 알아야 할것 같아서 사람의 인연에 대한 강의를 찾아 들어봤다. 인연법에 관한 강의 내용이다. 강의에서는 인연은 올 수밖에 없는 인연과 올 수도 있는 인연이 있다고 한다. 올 수밖에 없는 인연은 숨어 있어도 오고 올 수도 있는 인연은 노력에 따라 내가 움직여.. 더보기
무기력이 친구할때 2008년 유튜브를 처음 알게 됐을 때 잠을 조금만 자며 볼 정도로 유튜브속의 너무도 다양한 콘텐츠에 빠져 매일 유튜브 채널을 보며 지냈다. 유튜브를 알기 그 이전에는 무기력과 친구였다. 하루종일 침대와 한몸이 되어 밥 먹고 하루종일 누워 있었다. TV도 누워서 봄ㅋㅎ 왜 그때 그렇게 무기력했는지 모르겠다. 무기력한 이유를 알아보니 재미있는 일이 없고 내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라고 한다. 만약 사람이 있다고 해도 교류하고 소통할 사람이 없는거다. 육신은 밥,비타민, 영양분 섭취만 하면 된다. 영혼(나)은 지식과 사람에너지를 먹고 성장한다. 즐겁게 지내는 것만이 무기력과 안녕하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더보기
게임머리를 부탁해요 지하철에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한다. 그런데 다들 고수들인 듯하다. 게임을 잘하려면 게임머니보다 더 필요한 게 게임 머리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는 게임으로 교육도 가능하고 영상. 영화로 교육되는 시대로 간다고 한다. 과거에 배운 질서. 효를 새로이 풀어주는 콘텐츠가 중요하게 된다. 게임+교육+재미. 아무리 좋은 TV, 스마트폰이 좋게 나와도 중요한 건 콘텐츠네요~! 더보기
나대지 않는 겸손한 활동 우리 아버진 자동차를 정식 루트인 자동차 정비소가 아닌 야매로 (자격증없이 일하는곳) 많이 고치며 타셨다. 그때가 80년도 였는데 그때는 제 값 주고 자동차를 고치면 오히려 바가지 쓴다고 생각하셨다. 지금 생각해도 차는 야매로 고쳐도 잘 고쳐졌는데... 야매로 한 우리 할머니 이는 망했다. 앞니 4개를 보철로 하셨는데 모양이 영~ 아니어서 자주 거울을 보시면서 항상 찰지게 욕을 하셨다. 돌팔이 놈! 할머니 치아는 겉보기에만 안 이뻤지 돌아가실때까지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 부작용이 안 이쁨인가??? 불법 시술은 가끔 뉴스에도 등장하지만 은근히 주변에 아직도 있다. 아무래도 가격에서 막강한 경쟁력이 있기에 2019년 지금도 존재하는것 아니겠나? 이번에 유튜브에서 들어본 강의는 불법시술에 대한 내용이다. 강의.. 더보기
상대에 도움되려면 내힘 키우는것부터 우선 결혼하고도 직장으로 인해 주말부부인 사람이 주변에 은근히 많다. 이혼하신 분들도 예전보다 흔해졌고.. 요즘은 너도 똑똑 나도 똑똑한 시대라 싸우는 것도 논리적으로 싸우고 제각각 자기의 분야별로의 지식을 다 갖고 있다. 결혼도 첫눈에 반해서 하는 경우는 사실 난 못봤다. 있기야 있겠지만 현실에선 사실 사귀면서 조금씩 콩깍지가 껴줘야 결혼까지 가는 것 같다. 역시 콩깍지가 껴줘야 상대가 멋져 보인다. 이 귀한 콩깍지가 벗겨짐과 동시에 그 자리를 욕심이 자리잡으면.. 싸움이 잦아지고 이혼의 수순이 된다ㅜ 내가 애들을 키울 때는 집에서 아이만 키우고 매일 장보러 시장만 왔다 갔다 하며 살았는데... 아....그때 미치는 줄 알았다. 머리에 꽃 달 뻔 했다. 물론 애들도 이쁘고 보배 같은 존재지만 부부간 대화 할.. 더보기
힘든건 옳은게 아니다 뭐든지 힘든 건 옳은게 아니다. 하지만 나는 힘들어야만 뭘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TV 나 영화, 드라마 대사에서 보면 "너 뭐하냐? 삽질하고 있네" 난..보고 그저 좋다고 웃었는데 돌어보니 내 인생 살면서 삽질을 너무~많이 했다ㅜ 힘들면 힘들어야 더 이뤄지고 내가 뭘 얻을수있다고 생각했다. 차 마시고 영화보는건 돈 아까운 일이고 생산적이지 못한 일이라 생각했으니 말이다ㅜ 유튜브에서 들어본 강의에서는 "돈이 들어왔다고 성불 본 게 아니고 공부 비용을 준 것이다." 라고 한다. 내가 받는 월급은 사회가 나에게 공부하라고 주는 비용이라고 한다. 나는 공부란 게 국. 영. 수. 예체능만 인 줄 알았다. 사람 만나서 마시는 커피도 외출에 입고 나가는 옷도 가끔씩 보는 책값, 전시회, 영화 티켓도 공부 비용.. 더보기
인트로듀스 마이셀프 안녕하세요. 티스토리를 통해 처음 글이란 걸 쓰게 됐어요. 물론 학교에서 반강제적으로 글쓰기를 해봤지만 상을 받아보거나 하진 못했죠. 그래서 태산 같은 두려움과 쪼금의 용기를 더해 티스토리를 시작합니다. 저는 책 읽은 걸 싫어해서 당연히 문장력이 좋거나 배경지식이 많은 게 아니어서 글 쓸 자신이 없지만 그렇다고 친구들처럼 여행을 다니자니 돈을 쓰며 다닐 자격이 되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머뭇거리기에는 이미 반백년의 시간을 넘어왔기에 더 머뭇거릴 때가 아니죠. 남은 인생의 시간은 "우리 함께" 로 만들어가고 싶어요. 제가 올리는 글들이 읽어보시는 분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시키는 게 아닌 미소 지으며 도움 되는 시간으로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감사합니다. 더보기
내주변 내 앞에 부터 순서다 나는 어릴때 꿈이 예쁘고 넓고 좋은 집에서 살면서 요리사를 두고 친구, 가족들을 모두 불러 자주 식사를 함께 하고 싶었다. 전제 조건이 예쁘게 꾸며진 좋은 집이다. 또 꿈은 커서 외국 유명 셀럽이 사는 집 정도는 돼야 한다고 기준을 잡았다. 그런 멋지고 예쁜집이 있기 전까진 아무도 우리 집에 올 수 없다고 생각했다. 또 영어에 시간 투자도 안 하면서 외국인 친구와 수다떠는 설계도 했다. 난 뭐가 문제일까? 꿈만 꾸고 이룬적이 없으니 말이다ㅜ 행동력이 부족한건가...?? 의식주에 관한 정법 강의내용을 들어봤다, 강의에서는 내 환경을 아낄 줄 알고 사랑할 줄 알고 감사할 때 그 안에서 열심히 살아간다면 그 다음 일이 벌어진다. 내가 어렵다면 어려움 속에서 공부해야 내 공부가 있지 억지로 좋게끔 만들지 마라... 더보기
연예인은 공인이다 나는 예체능에 재주가 전혀 없다 보니 예체능에 소질이 좋으신 분을 보면 겁나 부럽다. 학교 다닐때 반에서 공부도 잘해 성격도 잘해 얼굴도 잘해 뭐든지 잘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역시 예체능도 잘했다. 음악,미술,체육 모두 다~잘했다 이거다. 체육만큼은 나도 잘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고 수업시간마저 점점 싫었다ㅜ 엄마에게 왜 나를 재능 없게 낳았냐며 다 엄마 탓이라고 학교에서 내주는 미술 숙제를 엄마에게 대신해 달라고 졸랐다. 엄마는 아빠를 닮아서 그런거라고 아빠 탓을 하셨고 돌고 돌아 내 숙제는 우리 할머니가 해주셨다ㅋㅎ 예체능에 능한 사람을 우린 연예인이라 불러준다. 옛날의 연예인들은 못 배운 사람이 많이 했었는데 대학가요제 붐으로 수준이 바뀌어서 시대 노래를 했고 시대를 움직였다. 연예인.. 더보기